제주, 올해도 '15명 이상 단체관광객'에 최대 200만원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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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단체관광객에 '제주의 선물'인 여행 지원금을 지급한다.
15명 이상 단체관광객에 대해 1인당 3만원씩 최대 200만원을 제주도 도착 즉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한다.
여행사를 통한 10인 이상 뱃길 단체 관광객에 대해서는 1인당 △1박시 3만원 △2박 5만원 △3박 7만원의 숙박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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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여행객 1인당 3만원, 최대 200만원...동창회.동호회도 지원
뱃길 이용 여행객, 3박기준 1인당 7만원...도착즉시 탐나는전으로 지급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단체관광객에 '제주의 선물'인 여행 지원금을 지급한다. 15명 이상 단체관광객에 대해 1인당 3만원씩 최대 200만원을 제주도 도착 즉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한다.
제주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계획을 확정,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조례 제정을 통해 처음 시행된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제도는 제주를 방문하는 단체 여행객에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다.
인센티브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일반 단체여행의 경우 기존 여행업체에 자매결연‧협약단체와 동창.동문회 등까지 확대해 15명 이상 제주를 방문하면 1인당 3만원씩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제주도와 자매결연 또는 협약이 이뤄진 단체여행의 경우 20인 이상 방문 시 1인당 3만원씩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수학여행단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도외 초.중.고등학교에 대해 차량임차비 또는 안전요원 고용비 등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해외 마이스 참가자에게는 1인당 2만 5000원이 지원되며, 소규모 행사 활성화를 위해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행사와 상품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뤄진다.
뱃길을 이용한 단체 관광객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뤄진다.

지난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총 2600여 건, 11만 2000여 명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지원책의 핵심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관광객 혜택'과 '지역경제 낙수효과' 동시 달성이다.
제주도는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에게 제주 도착 즉시 사용가능한 '탐나는전'을 지급한다.
단체관광객에게는 여행 경비를 절감해 주는 실질적 유인책이 되고, 지원금은 도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흘러 들어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이 정책을 단순 관광객 유치 촉진에 그치지 않고,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2026 더-제주 Four Seasons 방문의 해' 캠페인, 제주여행주간, 팝업 홍보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정책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제주 단체여행을 계획하는 잠재 관광객들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지원대상과 방법, 지원 내용 등은 지난해와 동일한 기준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지난해 수치로 입증된 관광시장의 회복세를 2026년에는 확고한 성장세로 굳히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1월 1일부터 빈틈없이 시행되는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관광객에게는 제주의 매력을 더하고, 도민에게는 확실한 경제적 온기를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인센티브 지원에 관한 세부 기준과 신청 절차는 ㈔제주도관광협회 누리집(http://www.visitjej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우선 올해까지 단체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 정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올해 말 단체관광객 유치 성과를 분석하고, 인센티브의 지속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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