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승승' 가스공사 천적 소노, 가스공사는 20패 최하위 추락

윤승재 2026. 1. 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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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네이던 나이트. KBL

고양 소노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5연승을 달렸다. 

소노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에 77-6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소노는 한국가스공사 상대 5연승을 거두며 천적의 면모를 이어갔다. 11승 18패를 기록한 소노는 리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공동 8위였던 한국가스공사는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패(9승)를 달성하며 10위로 떨어졌다. 

네이던 나이트가 25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현이 15점 7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한국가스공사에선 정성우와 라건아가 각각 15점씩 올리며 분전했으나 부족했다. 닉 퍼킨스의 대체 선수로 한국가스공사에 합류한 베니 보트라이트는 이날 첫 경기에서 약 14분을 뛰며 8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소노 이정현. KBL 제공

소노는 이날 전반에만 3점포 10방을 터뜨렸다. 1쿼터에서만 상대 실책 5개를 유도했고, 3점포는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한국가스공사는 야투 성공율 32%로 고전했다. 

소노는 2쿼터에서 정희재, 이재도, 최승욱의 연속 3점포로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을 47-29로 마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3쿼터 중반 26점 차까지 달아난 소노는 61-47로 크게 앞선 채 4쿼터에 돌입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신승민, 정성우의 연속 3점포로 9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나이트의 맹공으로 소노가 다시 점수 차를 벌리며 승리했다. 

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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