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역외세원 사상 첫 3000억 돌파...오영훈 지사 "공직자 노력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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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난해 지방세수 중 역외세원이 사상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5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새해 첫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지난해 재정 성과를 공유하고, "가만히 앉아서 되는 일은 단 한 건도 없다"며 "도민 부담 없는 역외세원 3000억 원 돌파는 관계 공직자들의 치밀한 준비와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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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난해 지방세수 중 역외세원이 사상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외세원은 제주에 본사를 둔 기업이 타 지역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포함해, 지역 밖 소득·자산·거래에서 나오는 세원을 말한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5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새해 첫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지난해 재정 성과를 공유하고, "가만히 앉아서 되는 일은 단 한 건도 없다"며 "도민 부담 없는 역외세원 3000억 원 돌파는 관계 공직자들의 치밀한 준비와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역외세원은 3161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방세입은 전년보다 124억 원 많은 1조 8751억 원을 거뒀고, 재정집행률은 92.5%에 달했다. 하반기 재정집행에서는 도 단위 1위를 차지했으며, 제주 고향사랑기부는 10만 5205건에 106억여 원으로 집계됐다.
리스·렌트 차량 분야에서는 차별화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로 세수를 추가 확보하는 한편, 항공사들이 새로 들여오는 항공기를 제주에 등록하도록 적극 협상한 점도 세수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밖에도 한국마사회와의 업무협약도 해마다 내실을 다져 경마 중계 수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점과, 재정집행을 적극 독려하고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정책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오 지사는 지난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 신년 합동 인사회'에서 '지꺼지멍 고치 살게(기분 좋게 함께 살자)'라는 제주어 신년 소망을 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영훈 지사는 새해 달라지는 도정 정책과 체감도 높은 정책들을 도민들에게 적극 알릴 것을 주문했다.
오 지사는 "새해 연초부터 복지, 경제, 1차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도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된다"며 "행정 최일선인 읍면동 등을 통해 변화된 정책과 혜택이 도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노후 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4·3 특별법 개정과 추념식 준비, 유해 발굴 및 신원 확인 사업 추진 △행정시 간부회의 연계 토론회 운영 등 현안도 함께 논의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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