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안성기 별세, 깊은 애도…뜨거운 열정 오래도록 기억”

권민지 2026. 1. 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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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배우 안성기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5일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영화사와 문화예술 전반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안성기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았던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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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같은 친근한 배우로 영원히 남을 것”
배우 안성기.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배우 안성기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5일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영화사와 문화예술 전반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안성기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았던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영화를 꿈으로, 연기를 인생으로 살아왔다’는 말씀처럼 선생님께 연기는 곧 삶이었고 그 삶은 수많은 이들의 위로와 기쁨 그리고 성찰의 시간이 되어줬다”며 “화려함보다 겸손을, 경쟁보다 품격을 보여주신 삶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과 울림으로 늘 우리 곁에 머물러 주시리라 굳게 믿는다”며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배우, 이웃 같은 친근한 배우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신영균문화예술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의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 양평 ‘별그리다’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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