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이뤄졌다”→‘2135경기’ 스테픈 커리, NBA 역대 부자 선수 최다 출전 경기 기록
김우중 2026. 1. 5. 08:44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아버지’ 델 커리와 함께 리그 역대 부자 출전 부문 최다 기록을 세웠다.
커리는 지난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2025~26 NBA 정규리그 홈경기서 선발 출전, 3점슛 6개 포함 31점을 몰아치며 팀의 123-114 승리를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19승(17패)을 신고하며 경기 종료 시점 서부콘퍼런스 8위를 지켰다.
커리는 유타전 출전으로 아버지와 함께 대기록을 썼다. 바로 ‘NBA 부자 최다 출전 기록’이다. 아들인 스테픈 커리는 NBA 정규리그 1052경기, 아버지인 델 커리는 1083경기를 뛰었다. 커리 부자가 뛴 경기만 2135경기에 달한다. 이는 종전 이 부문 1위였던 돌프 셰이스-대니 셰이스(2134경기)를 넘어선 기록이다.
NBA 소식을 다루는 ‘클러치 포인트’에 따르면 커리는 유타전 뒤 “가족 전체로 보면 특별한 일”이라며 “아버지는 NBA에서 16시즌을 뛰었다. 나는 17번째 시즌을 소화 중이고, 여전히 그걸 해내려고 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 꿈이 이뤄진 것”이라며 기뻐했다. 커리의 동생인 세스 커리 역시 골든스테이트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세스 커리는 NBA 정규리그 통산 552경기를 뛰었다.

1988년생인 커리는 올 시즌 25경기 평균 32분을 뛰며 28.7점 4.0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경기당 3점슛 성공은 4.8개, 성공률은 39.4%에 달한다.
한편 커리 부자가 NBA 부자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했다면,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와 브로니 제임스는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 중이다. 아버지인 르브론 제임스가 4만2519점, 아들인 르보니 제임스는 91점을 올렸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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