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증상은 극심한 흉통? 여성은 ‘이 증상’ 더 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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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응급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극심한 가슴 통증이 주요 증상이라 알려져 있지만 성별, 연령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흉통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의 비율은 심근경색과 협심증이 30%, 위염이나 위식도 역류증이 40%, 나머지 30%는 대상포진, 기흉, 폐렴 등이다.
반면, 왼쪽 가슴이 극심하게 아프면서 터져버릴 것 같은 통증이 20분 이상 식은땀과 동반된다면 심근경색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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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은 심장을 둘러싼 관상동맥이 막히는 질환이다. LDL 콜레스테롤 등의 지질이 혈관내벽에 침착하면 동맥경화가 발생한다. 혈관 속 지질, 석회질 등은 동맥경화반이라고 해서 얇은 막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낮은 기온이나 스트레스 등에 노출되면 터질 수 있다. 이러면 지질 등이 혈액의 혈소판과 만나 혈전을 형성하고 이게 혈관을 막으면 심근에 영양소, 산소 등이 공급되지 않으면서 괴사한다.
환자 90%는 살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극심한 흉통을 호소한다. 흉통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의 비율은 심근경색과 협심증이 30%, 위염이나 위식도 역류증이 40%, 나머지 30%는 대상포진, 기흉, 폐렴 등이다. 통증 양상 간 차이라면 역류성 식도염은 스트레스받을 때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식은땀이 나진 않는다. 반면, 왼쪽 가슴이 극심하게 아프면서 터져버릴 것 같은 통증이 20분 이상 식은땀과 동반된다면 심근경색 가능성이 크다. 일반인이 구분하긴 쉽지 않다.
다만 고령의 환자들은 극심한 흉통 외에 다른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명치가 아프다거나 체한 것 같다고 호소해 다른 질환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다. 이들은 증상이 천천히 나타나기도 하는데 가슴이 조이거나 눌리는 느낌, 통증과 함께 숨이 차는 증상이 운동 중 나타났다가 휴식하면 호전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계단 오르기가 평소보다 힘들어졌거나 이유 없이 쉽게 피로해지고, 설명되지 않는 호흡곤란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심근경색의 신호일 수 있다.
여성 환자는 가슴 통증 대신 ▲극심한 피로 ▲호흡곤란 ▲메스꺼움 및 소화불량 등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대한심장학회에 따르면 이 같은 차이는 여성의 심장 혈관 구조, 호르몬 수준, 스트레스 반응 등이 남성과 다르기 때문이다.
한편, 심근경색은 겨울철, 특히 새벽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낮은 기온은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혈관 내경 자체가 좁아져 동맥경화반이 터질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겨울철 새벽에 실외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의학적인 관점에서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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