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다음 날 필수 코스”… 설사하는 이유,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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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가 많은 시기다.
술을 마신 다음날 유독 화장실을 많이 찾게 된다.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가 지난 12월 31일 공개한 '술 마신 다음날 술똥의 과학적 이유'에 따르면, 음주 후 설사는 우리 몸이 지나치게 자극받았다는 신호다.
광운대 화학과 장홍제 교수는 "술을 많이 마시면 당이 떨어지는 느낌이 나지 않나. 우리 몸이 과당을 사용하고 남은 것이 소르비톨인데, 장내에 남아 있는 소르비톨은 물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 설사를 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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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가 지난 12월 31일 공개한 ‘술 마신 다음날 술똥의 과학적 이유’에 따르면, 음주 후 설사는 우리 몸이 지나치게 자극받았다는 신호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이경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음주를 하면 변비가 해결된다는 것은) 완전한 착각”이라고 지적했다. 알코올이 우리 몸을 통과하면서 유해균을 발생시키는데, 이로 인해 장내 가스가 생길 뿐 아니라 삼투압 현상으로 장 안에 물이 들어와 설사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체내 효소들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당분을 필요로 해 설사를 유발한다는 견해도 전파를 탔다. 광운대 화학과 장홍제 교수는 “술을 많이 마시면 당이 떨어지는 느낌이 나지 않나. 우리 몸이 과당을 사용하고 남은 것이 소르비톨인데, 장내에 남아 있는 소르비톨은 물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 설사를 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렇듯 음주를 하면 일시적으로 배변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변비가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탈수 작용을 일으키고, 소변량을 늘려 변이 오히려 딱딱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알코올 섭취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습관 변화가 어렵다면 기름진 음식이 아닌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안주로 함께 섭취해 체내 알코올 흡수를 늦추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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