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 ‘이런 모습’ 보이면… 정신 건강 ‘위험’ 신호
전종보 기자 2026. 1. 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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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정신 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연구 시작 시점과 추적 조사 시점 모두에서 정신 건강 악화를 경험할 확률이 약 4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시작 당시엔 정신 건강에 이상이 없었던 사람들 또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이 높으면 추적 관찰 시점에서 정신 건강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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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정신 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상기도가 반복적으로 좁아지는 질환이다. 수면을 방해하고 신경계에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하며, 혈중 산소 농도를 떨어뜨린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에 의한 저산소증과 수면장애는 정신건강질환의 발생·진행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타와병원 연구소와 오타와대학교 연구진은 ‘캐나다 노화 종단 연구’에 참여한 45~85세 성인 3만97명을 대상으로 중·노년기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현재와 미래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코골이 ▲주간(晝間) 졸림 ▲수면 중 무호흡 목격 ▲고혈압 여부를 물은 뒤 설문 점수가 2점 이상인 경우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고위험군’으로 정의했으며, 그 결과 연구 시작 시점에 3만97명 중 7066명(23.5%), 추적 조사 시점에 2만7765명 중 7493명(27%)이 고위험군으로 평가됐다. 연구진은 ▲우울증 척도(CES-SDS) 점수 10점 이상 ▲심리적 고통 척도(KDS) 점수 20점 이상 ▲의사 진단에 따른 정신건강질환 자가 보고 ▲항우울제 복용 여부 중 하나만 해당돼도 복합적인 정신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판단했다.
분석 결과, 연구 시작 시점에 1만334명(34.3%), 추적 조사 시점에 8851명(31.9%)이 정신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연구 시작 시점과 추적 조사 시점 모두에서 정신 건강 악화를 경험할 확률이 약 4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시작 당시엔 정신 건강에 이상이 없었던 사람들 또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이 높으면 추적 관찰 시점에서 정신 건강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연구진은 “저산소증과 수면 분절이 치료받지 않은 수면무호흡증과 정신 건강 문제를 연결하는 잠재적 경로로 밝혀졌다”며 “수면무호흡증 관련 심혈대사 질환이 정신적 고통의 또 다른 원인으로 설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인들이 수면무호흡증 징후를 보일 경우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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