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생보협회장 “소비자 보호 실질적 구현되는 해 만들 것”

김민환 2026. 1. 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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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새해를 보험소비자 보호가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일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소비자 신뢰와 소비자 보호는 단순히 지켜야 할 규정이 아니라 생보험산업의 존립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근본적인 가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생명보험산업이 다시 도약해야 할 중요한 출발선에 서 있다며 올해 중점 과제로 △소비자 보호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 △신시장 진출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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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중심 보험 TF 운영…불완전판매 최소화
AI 활용 확대·연금 역할 강화로 신성장 모색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새해를 보험소비자 보호가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새해를 보험소비자 보호가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일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소비자 신뢰와 소비자 보호는 단순히 지켜야 할 규정이 아니라 생보험산업의 존립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근본적인 가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IFRS17과 킥스 도입 이후 3년 차를 맞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보험부채 할인율 조정 속도를 합리적으로 조절하고 자산부채관리(ALM) 규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제도의 연착륙과 재무적 안정이라는 목표를 함께 추구했다”고 평가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 도입을 통해 노후소득 보장 기능을 강화하고, 과세 리스크를 해소해 제도의 실효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점도 성과로 꼽았다.

김 회장은 생명보험산업이 다시 도약해야 할 중요한 출발선에 서 있다며 올해 중점 과제로 △소비자 보호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 △신시장 진출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소비자 보호와 관련해 “회원사와 협회가 ‘소비자중심 보험 TF’를 운영해 상품 개발부터 언더라이팅, 판매,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보험 밸류체인 전반을 점검하겠다”며 “영업채널의 판매 책임을 강화해 불완전판매를 최소화하고, 협회 조직도 소비자 보호 중심으로 개편하겠다”고 했다.

생산적 금융과 관련해서는 “자본 규제와 ALM 규제 개선을 지속 건의해 투자 여력을 확대하고, 사후·위험관리 중심의 규제 체계로 전환해 자산운용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AI 활용 확대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언더라이팅과 클레임, 챗봇 등 일부 영역에 머물던 AI 기술을 리스크 분석, 보험계리, 고객관리, 영업활동 등 보험 전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해 연금시장 내 생보업계의 역할을 강화하고, 헬스케어·요양·돌봄 등 라이프케어 영역으로의 신사업 진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과거의 성과에 머무르기보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본연의 역할을 중심에 두고 미래를 향해 변화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소비자와 업계, 제도의 균형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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