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빈자리 컸다…올데프 애니, ‘재벌가 MC 데뷔’ 화제성만 챙겼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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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가요대제전'을 통해 첫 MC 데뷔에 나섰지만, 윤아의 빈자리를 채우기에는 다소 아쉬웠다는 평가다.
애니는 이번 '가요대제전'의 유일한 여성 MC로서 윤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나섰다.
그럼에도 애니는 "인생 첫 MC를 '가요대제전'으로 시작했다"며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게 꿈같다"고 밝히는 등, '가요대제전' MC로 나서게 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여러 차례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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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가요대제전’을 통해 첫 MC 데뷔에 나섰지만, 윤아의 빈자리를 채우기에는 다소 아쉬웠다는 평가다.
31일 경기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이하 가요대제전)’이 개최됐다.
샤이니 민호가 3년 연속 MC를 맡았으며,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를 마친 황민현과 데뷔 후 처음으로 MC에 도전한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새로운 호흡을 맞췄다.
앞서 ‘가요대제전’은 소녀시대 윤아가 약 10년 동안 MC로 활약했으나 지난해를 끝으로 하차했다. 애니는 이번 ‘가요대제전’의 유일한 여성 MC로서 윤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기존 음악 프로그램 MC들이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애니는 전반적으로 차분한 톤으로 임했다. 또한 연신 대본을 확인하며 다소 긴장한 듯 더듬거리는 모습 등 미숙한 진행으로 아쉬움을 더했다.

그럼에도 애니는 “인생 첫 MC를 ‘가요대제전’으로 시작했다”며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게 꿈같다”고 밝히는 등, ‘가요대제전’ MC로 나서게 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여러 차례 표현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는 만큼, 10년 터줏대감 윤아를 단숨에 대체하기엔 부담이 컸던 상황. 애니는 화제성 측면에서는 확실한 주목을 받으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를 통해 ‘가요대제전’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는 평가도 함께 나온다.
한편, 이번 ‘가요대제전’은 20주년을 맞아 에스파, 올데이 프로젝트,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코르티스, 하츠투하트, 아이딧, 아일릿, 있지, 아이브, 이즈나, 킥플립, 키키, 르세라핌, 루시, 미야오, 엔시티 드림, 엔시티 위시, 넥스지, 엔믹스, 플레이브, 라이즈,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트레저, 투어스, 와이비, 제로베이스원, 민호, 비트펠라하우스, 연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한로로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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