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리그1 복귀' 인천, 측면 수비수 여승원 영입

김현기 기자 2025. 12. 3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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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K리그1에 복귀하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측면 수비수 여승원을 임대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동세무고와 명지대를 거친 여승원은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했다.

여승원은 2025시즌 충북청주FC로 이적해 14경기에서 2골 3도움을 쌓아 팀의 핵심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굳혔고 지난 여름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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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새해 K리그1에 복귀하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측면 수비수 여승원을 임대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동세무고와 명지대를 거친 여승원은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했다.

그는 전남 소속으로 세 시즌 동안 K리그2 38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다.

여승원은 2025시즌 충북청주FC로 이적해 14경기에서 2골 3도움을 쌓아 팀의 핵심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굳혔고 지난 여름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옮겼다.

인천은 안정적인 수비력과 공격 가담 능력을 겸비한 여승원이 주 포지션인 왼쪽 사이드백은 물론 오른쪽 사이드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여승원은 "열정 있는 팀 인천의 일원이 돼 행복하다"며 "가진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인천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여승원은 2026년 1월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한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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