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 신혼여행지에서 이런 일이?…장진혁과 영상통화+이태양과 식사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상 치어리더 김연정과 화촉을 밝힌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의 신혼여행기가 동영상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야구팬들도 이를 재미있게 바라보고 있다.
하주석이 신혼여행지에서 동료 야구 선수와 영상통화를 하는가 하면, 선배를 만나 신부와 함께 식사까지 했기 때문이다.
김연정은 29일 자신의 동영상 채널을 통해 하주석과 미국 하와이에서 보낸 신혼여행 중 일부를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연상 치어리더 김연정과 화촉을 밝힌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의 신혼여행기가 동영상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야구팬들도 이를 재미있게 바라보고 있다.
하주석이 신혼여행지에서 동료 야구 선수와 영상통화를 하는가 하면, 선배를 만나 신부와 함께 식사까지 했기 때문이다.
김연정은 29일 자신의 동영상 채널을 통해 하주석과 미국 하와이에서 보낸 신혼여행 중 일부를 공개했다.
둘은 5년여 교제 끝에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렸다. 하주석이 4살 연하로, 김연정은 하주석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도 믿음을 보내며 연인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이끌었다.
하주석은 올시즌이 흐를수록 한화의 핵심 내야수로 입지를 키웠고 생애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무대까지 밟았다. 결혼이라는 결승선 앞에서 해피 엔딩을 이뤄냈다. 시즌 중 둘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중계 카메라는 하주석이 잘할 때나, 못할 때나 김연정의 반응을 담아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겼다.

그래서 동영상을 통해 드러난 하주석의 좌충우돌 신혼여행기가 흥미를 끈다.
가장 시선을 모으는 장면은 하와이에서 한화에 있다가 지난해 겨울 보상 선수로 KT 위즈에 간 장진혁과 영상통화를 하는 것이다. 하주석은 "헬로 마이 프렌드"라며 반갑게 통화했다. 이를 본 김연정은 생각을 바꿔 "장진혁으로 조회수 뽑아 먹어야 겠다"며 웃었다.
같은 팀 선수와 신혼여행지에서 음성통화도 아닌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거기서 끝나지 않아 하주석-김연정 부부는 하와이에서 얼마 전까지 한화에서 공을 던지다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이태양, 올시즌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오선진도 만났다.
이태양이 식사 초대를 했고 하주석-김연정 부부가 응한 것으로 보인다. 김연정은 "맛있는 거 사주는 사람=좋은 사람"이라며 이태양을 반겼다.

야구팬들은 "사상 최초로 KBO리그 현역 선수의 신혼여행이 공개된 것 아니냐"며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특히 허니문 여행까지 와서도 로맨스와 브로맨스를 넘나드는 하주석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신혼여행지에서 직장 동료와 영상통화라니, 정말 쿨하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물론 올해 가장 화제를 뿌렸던 야구선수 커플의 부부생활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덕담이 가장 많다.
사진=김연정 SNS / 김연정 동영상채널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피셜] 손흥민, '1300억 러브콜' 중동서 또 초대박! '공식발표' 떴다!…"이게 바로 SON 마케팅 파워
- '대만이 반한' 치어리더 이다혜, 끝장 몸매로 레전드 갱신
- 故이순재 유언 공개됐다…박근형 "마지막으로 본 건 1월, 연극계 맡아달라고" [엑's 이슈]
- 'E컵 여신' 김현영 치어리더, 의상 찢고 나온 볼륨 '아찔'
- '맥심 선정 최고 섹시女' 노브라 골퍼, 화끈…란제리 입고 '찰칵'
- 신은경 9517만원·이진호 2884만원…"건보료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됐다
- 이영지, "반나절만"·"도와줄 사람" 긴급 공지…얼굴 감싼 나영석 PD, 무슨 일?
- 어도어, '뉴진스 퇴출' 다니엘에 431억원 손해배상 소송…하이브-민희진 재판부 배당
- 유명 방송인 미키 리, 독감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35세 [엑's 해외이슈]
- 강민경, 신체 포기 각서 썼다…"죽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걍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