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 vs 슈크림' 겨울철 대표 간식 '이것'...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데일리 헬스]

정광호 2025. 12. 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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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붕어빵은 물고기 모양의 틀에 밀가루 반죽과 단팥을 넣어 구워낸 빵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의 건강 효과를 비교해 보면, 먼저 붕어빵에 포함된 팥앙금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폴리페놀도 포함돼 있어 면역력 강화에도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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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붕어빵은 물고기 모양의 틀에 밀가루 반죽과 단팥을 넣어 구워낸 빵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붕어빵의 기원은 19세기 말 일본의 '다이야키'(도미빵)로, 당시 일본에서 고급 생선이던 도미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1930년대에 한국으로 전해지면서 도미 대신 붕어를 본뜬 붕어빵이 탄생했다.

붕어빵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일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 가치와 효능도 숨어 있다. 붕어빵의 주재료는 밀가루, 팥앙금, 설탕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기에 작은 양의 지방이 포함된다. 밀가루는 주로 탄수화물을 제공해 즉각적인 에너지 공급원이 된다.

더불어 붕어빵은 종류도 다양해져서 '팥 붕어빵'을 먹을 것이냐 '슈크림 붕어빵'을 먹을 것이냐에 대한 논쟁 아닌 논쟁도 뜨겁다.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의 건강 효과를 비교해 보면, 먼저 붕어빵에 포함된 팥앙금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폴리페놀도 포함돼 있어 면역력 강화에도 유익하다.

팥에 포함된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B군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신체의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특히, 비타민 B1은 신경 기능을 지원하고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돕는다.

반면에 슈크림의 주재료인 '달걀'과 '우유'에는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돼 있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체온 상승을 돕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슈크림에는 버터와 설탕이 들어간다는 문제점이 있다.

실제로 팥 붕어빵 1개의 열량은 약 130칼로리인 반면 슈크림 붕어빵은 170칼로리에 달한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칼로리를 생각한다면 팥 붕어빵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다.

건강에 좋다고 무작정 섭취하기에는 몇 가지 부작용도 있다. 붕어빵의 주요 부작용은 밀가루와 설탕 과다로 인한 혈당 급상승 및 과식 유발, 높은 칼로리로 인한 체중 증가가 있다. 또한 팥 속 재료의 과다 섭취 시 설사, 복통, 신장 부담 등이 있으며, 길거리 판매 시 위생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붕어빵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혈당과 칼로리를 위해 섭취량을 조절하고(1~2개 권장), 혈당 관리를 위해 차와 함께 즐기며,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으로 데워 바삭하게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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