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성형은 성형도 아냐" 성전환 한 풍자, 5번째 재수술…"갈비까지 뺐다" [엑's 이슈]

김유진 기자 2025. 12. 2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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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풍자가 코 재수술을 고백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코에 대한 댓글이 많았다'며 풍자의 코 수술을 추측하는 댓글들이 많았음을 말했다.

이에 풍자는 "솔직히 말하면 코 수술을 했다. 재수술을 했고, 5번째다"라고 답했다.

이어 성전환수술을 한 자신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살면서 느껴보니 코 성형은 성형도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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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풍자가 코 재수술을 고백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또간집'에는 '5번째라고 합니다. 여름에 찍고 이번에 허락받은 또간집_미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코에 대한 댓글이 많았다'며 풍자의 코 수술을 추측하는 댓글들이 많았음을 말했다.

이에 풍자는 "솔직히 말하면 코 수술을 했다. 재수술을 했고, 5번째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번에 갈비를 뺐다. 더 이상 몸에서 쓸 수 있는게 없다"고 하소연하며 "보통은 귀 연골을 쓴다. 그런데 기분 나쁜 것이, 난 눈 수술은 안 했는데 왜 이렇게 '눈을 했냐'고 물어보는지 모르겠다. 시원하게 옆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수술한 코를 자랑했다.

유튜브 '또간집'

앞서 풍자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해 "성형을 안 한 곳이 없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풍자는 "귀 연골은 이미 뺐다. 그런데 재수술을 할 때 의사에게 그걸 말하지 않아서 뺐던 곳을 또 확인하는 일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눈썹 뼈를 깎아서 성형했고, 이마도 절개 수술로 교정했다. 세상에 있는 성형은 거의 다 한 것 같다. 수술할 때마다 너무 고생해서, 이제는 더 이상 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성전환수술을 한 자신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살면서 느껴보니 코 성형은 성형도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풍자는 성형수술 외에도 운동과 비만치료제 등을 활용한 다이어트로 25kg을 감량해 몰라보게 날렵해진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또간집'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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