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보드 타다가 안 다치려면… ‘이것’만은 꼭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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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와 스노보드는 겨울이면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레저 스포츠다.
특히 스키는 스노보드보다 평균 속도가 최대 1.5배 이상 빠를 수 있어, 방향 전환을 하다가 부딪히면 가속에 의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스키와 스노보드는 눈이나 얼음 위에서 고속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순간 무릎·손목·엉덩이뿐 아니라 척추 관절까지 다칠 위험이 크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기 전 최소 10분 이상 스트레칭을 해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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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손목·척추까지… 순간 방심이 큰 부상으로
스키와 스노보드는 눈이나 얼음 위에서 고속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순간 무릎·손목·엉덩이뿐 아니라 척추 관절까지 다칠 위험이 크다. 검단바른정형외과의원 염지웅 원장은 "스키는 부츠가 발목 위까지 단단히 고정돼 있어 급격한 회전 동작 시 무릎 관절에 비틀림 힘이 집중되기 쉽다"며 "이 과정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나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점프 후 균형을 잃고 착지하거나, 다른 이용자와 충돌하면서 ‘뚝’ 하는 소리와 함께 무릎 인대가 손상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넘어지면서 발생하는 상해도 흔하다. 균형을 잃는 순간 본능적으로 손을 뻗어 바닥을 짚다 보면 손목 인대 손상이나 팔꿈치·어깨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스노보드는 진행 방향의 수직으로 넘어지는 경우가 많아 충격이 엉덩이와 허리에 그대로 전달되며, 이로 인해 엉덩이뼈에 금이 가거나 척추 압박골절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준비 운동과 ‘올바른 낙법’이 부상 줄인다
겨울 스포츠로 인한 관절 손상을 예방하려면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근육과 인대가 쉽게 경직된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기 전 최소 10분 이상 스트레칭을 해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고 유연성을 높여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하루 일과를 마친 뒤에도 스트레칭을 해주면 다음 날 컨디션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넘어질 때의 대처법도 중요하다. 염지웅 원장은 "손이나 손목으로 땅을 짚는 행동은 부상 위험을 키울 수 있다"며 "뒤로 넘어질 경우 엉덩이에 체중을 분산시키며 천천히 주저앉는 것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넘어질 때는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팔과 손바닥 전체로 땅을 짚어 충격을 흡수해야 한다.
장비 선택도 빼놓을 수 없다. 스키 부츠는 반드시 자기 사이즈에 최적화된 제품을 착용해야 하며, 손목·무릎 보호대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면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보온성이 좋은 복장도 중요하다. 체온 유지뿐 아니라 추위로 인한 근육·인대 경직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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