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변신' 이서진, 한지민 변기도 뚫어주는 사이? "사적인 얘기 금지"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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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매니저로 변신한 이서진에 대해 폭로했다.
이서진에게 점심을 먹고 싶은 것을 직접 보내겠다고 밝힌 한지민은 "번호도 아는 사이냐"는 김광규의 말에 "저한테 똥 이모티콘 보내고 그런다"고 하소연했는데, 이서진이 "쟤네 집에 한 번 변기가"라고 말하기 시작하자 "이상한 소리 하지 마세요. 오늘 이상한 소리 금지에요. 사적인 얘기 금지"라고 입을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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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한지민이 매니저로 변신한 이서진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열두 번째 'my 스타'로 한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한지민은 이서진을 보자마자 "왜 이렇게 늦었냐"며 잔소리를 시작했고, 운전 담당인 김광규 대신 운전을 지시했다. 아예 김광규에게 "선배님 제 옆에 앉으실래요?"라고 제안하기도 했지만, 김광규는 조수석에 앉는 것으로 만족해했다.

한지민은 이동 중 "그동안 친한 분이 나온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한지민은 "그러니까 사람들이 어려워하면서 못 시키고 그러는구나. 비서가 하는 일이 없더라. 오히려 출연진이 모시고 있다"고 말했고, 김광규도 "서진이가 하는 게 없어요"라고 동의했다.

이서진에게 점심을 먹고 싶은 것을 직접 보내겠다고 밝힌 한지민은 "번호도 아는 사이냐"는 김광규의 말에 "저한테 똥 이모티콘 보내고 그런다"고 하소연했는데, 이서진이 "쟤네 집에 한 번 변기가"라고 말하기 시작하자 "이상한 소리 하지 마세요. 오늘 이상한 소리 금지에요. 사적인 얘기 금지"라고 입을 틀어막았다.
김광규가 "너네 둘이 싸웠니?"라고 묻자 한지민은 드라마 '이산' 촬영 당시 이서진이 자신을 괴롭혔다면서 "선배님이 저 MBC 바닥에 내동댕이친거 기억 안 나세요?"라고 말해 이서진을 당황케 했다.

이서진은 "너 잘못된 거 같아서 위급한 상황인 줄 알고 간 거지"라고 해명했는데, 한지민은 "나이가 들어서 깜빡깜빡하시나?"라며 "마지막회에는 저를 건물 안에 쑤셔 넣었다. 발이 다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문을 닫고"라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김광규는 한지민에게 "둘이 친하다길래 내가 '우리들의 블루스' 때 이서진이랑 친하다고 얘기했다. 얘기했더니 네가 그 아저씨 얘기 하지 말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비서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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