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인당 지역내총생산 전국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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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2 도시 부산의 경제규모는, 인천에 뒤처지고 있습니다.
부산의 지난해 명목 지역내총생산, 즉 GRDP는 121조670억 원.
같은 기간 인천은 125조5천920억 원으로, 부산을 4조 원 넘게 앞질렀습니다.
이미 지난 2023년에도 인천이 부산보다 1조3천억 원 가량 많았는데, 그 격차가 3배로 확대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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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수도권 집중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2 도시 부산의 경제규모는, 인천에 뒤처지고 있습니다.
특히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국 최하위권으로, 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두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부산의 지난해 명목 지역내총생산, 즉 GRDP는 121조670억 원.
같은 기간 인천은 125조5천920억 원으로, 부산을 4조 원 넘게 앞질렀습니다.
이미 지난 2023년에도 인천이 부산보다 1조3천억 원 가량 많았는데, 그 격차가 3배로 확대된 겁니다.
지역내총생산은 한 지역이 1년간 얼마나 많은 가치를 생산했는지 나타내는 지표.
1인당 지역내총생산을 따져보면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지난해 부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국 17개 시도 중 대구 다음으로 낮은, 3천708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영훈 / 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연구팀 과장]
"청년 인구가 타 지역으로 이탈되면서
내수 기반이 약화된 점이 이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산은 지역총소득도 이미 지난 2021년부터 인천에 역전당하기 시작했습니다.
[백충기 / BNK경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제조업 첨단화, 서비스업 고부가가치화라는 체질 개선을 서두르는 동시에 가덕신공항이라는 강력한 성장엔진을 조기에 탑재해야 (합니다.)"
심각해지고 있는 침체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선, 새해에도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시행 등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촉구해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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