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트브릿지, 최하영 바이올리니스트 27일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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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영 바이올리니스트가 27일 오후 5시 아트브릿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대전 출신의 최하영은 현재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Augustin Hadelich의 지도 아래 M.M.A.과정을 수료 중이다.
이번 독주회는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최하영 만의 섬세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해석에 피아니스트 문성우의 따뜻하고도 감성적인 터치가 더해져 연말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우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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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영 바이올리니스트가 27일 오후 5시 아트브릿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대전 출신의 최하영은 현재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Augustin Hadelich의 지도 아래 M.M.A.과정을 수료 중이다.
그녀는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Donald Weilerstein 사사 아래 석사 과정을 마쳤고, 로버트 맥더피 센터에서도 전액 장학생으로 Amy Schwartz Moretti, Robert McDuffie, David Kim을 사사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특히 최하영은 최근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Honors Ensemble Competition에서 우승해 Jordan Hall에서 콰르텟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Dorothy J. Bales Competition 1위 입상으로 J. Baptiste Vuillaume 악기를 대여받아 사용했다. 또한 Music Teachers National Association 콩쿠르 Young Artist 부문 전국 우승, Irving M. Klein International Competition 4위, HKGNA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바이올리니스트 최하영은 아스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Macon-Mercer Symphony Orchestra, 대전시립교향악단,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상록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연주 경험을 쌓으며, 본격적인 연주 활동의 도약기에 서 있다.
이번 '최하영 독주회'에서는 문성우 피아니스트와 함께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라장조와 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장조, 그리고 왁스만의 카르멘 판타지를 연주한다.
문성우는 제47회 중앙음악콩쿠르에서 전 부문 최고점으로 1위를 수상하며 국내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2022 힐튼헤드국제피아노콩쿠르 3위, 2024 서울국제음악콩쿠르 4위를 수상하였고, 올해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본선 무대에 진출하며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독주회는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최하영 만의 섬세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해석에 피아니스트 문성우의 따뜻하고도 감성적인 터치가 더해져 연말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우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은 NOL ticket 예매와 현장구매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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