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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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이하 'K-패스')을 확대 개편함에 따라 대전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K-패스 개편 안을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중교통의 주 이용층인 서민과 청년의 부담이 늘고 있다"며, "모두의 카드가 도입된 K-패스 확대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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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형 환승 포함 3000원 미만, 플러스형 모든 교통수단 적용

국토교통부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이하 'K-패스')을 확대 개편함에 따라 대전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K-패스 개편 안을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한 달 동안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해 대중교통비를 지출한 경우, 초과분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는 ‘모두의 카드’ 도입이다. 이를 통해 출・퇴근, 통학 등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모두의 카드는 일반형과 플러스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교통수단별 요금 차이를 고려해 일반형은 1회 이용요금(환승 포함)이 3천 원 미만인 수단에만 적용되며, 플러스형은 요금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대중교통수단에 환급이 적용된다.
환급 혜택은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에 적용되며,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을 포함한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별도의 신규 카드 발급 없이 기존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특히, 이용자의 생활 패턴이 매달 달라지는 점을 고려해 사전에 환급 방식을 선택할 필요 없이, K-패스 시스템이 해당 월 이용 금액을 합산해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기본형 또는 모두의 카드)을 자동으로 적용한다.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낮은 경우에는 기존 K-패스 방식이, 이용 빈도가 높은 경우에는 모두의 카드(일반형・플러스형)가 적용되어 이용량이 많을수록 환급 혜택도 커지는 구조다.
아울러, 고령층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본형 환급 방식(K-패스)에 65세 이상 어르신 유형을 신설해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대전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은 대전시 무임교통카드를 통해 대전 시내버스・마을버스・간선급행버스(B1)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9일 ’26년 K-패스 사업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에서 “K-패스를 사용한 이후 대중교통 이용이 늘었고, 생활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는 소감을 들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제안된 내용들을 세심히 살펴보고, 앞으로도 정책운영 과정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중교통의 주 이용층인 서민과 청년의 부담이 늘고 있다”며, “모두의 카드가 도입된 K-패스 확대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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