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수현 대변인 "김병기, 금명간 여러 입장 밝힐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명간 빠른 시일 내에 김병기 원내대표가 직접 본인의 여러 가지 입장을 밝히게 될 것."
호텔 숙박권 수수 및 보좌진 사적 심부름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근시일 내에 기자회견 같은 형식으로 별도의 입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성애 기자]
|
|
|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정청래 대표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
| ⓒ 유성호 |
호텔 숙박권 수수 및 보좌진 사적 심부름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근시일 내에 기자회견 같은 형식으로 별도의 입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6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김 원내대표의 최근 논란을 "(당내에서) 굉장히 중하게 보고 있다",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 어제(25일)도 소통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금명간에 김 원내대표가 거취 입장 표명이 있을 거라고 이해해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확약할 수는 없다"라면서도 "예상을 해보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거나 그런 어떤 것부터 시작하지 않겠나", "금명간이라고 하는 그 시간 중 다른 어떤 상황이 발생될지, 민심 흐름이 크게 어떻게 갈지 살펴보며 입장 발표 내용과 수위를 정하지 않겠나"라고만 답했다.
그는 이어 앞서 보좌진들 사적 심부름 의혹 건이 불거지면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서 낙마한 강선우 민주당 의원의 건과 김 원내대표 건이 비슷하지 않으냐는 질문에도 "그렇다"라고 수긍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런 질타를 많이 받고 있다"라며 "그런 부분들을 당 지도부가 또 원내대표 본인과 함께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이달 중순 '지난 9월 쿠팡 측과 만나 호텔에서 70만 원 오찬을 했다'는 내용의 언론보도로 곤욕을 치렀고, 지난 22일엔 약 160만 원대 호텔 숙박권을 받아 쓴 정황이 보도돼 추가 논란이 불거졌다. 김 원내대표는 "적절하지 못했다"라면서도 각각 "3만 8천 원짜리 파스타를 먹었다", "(호텔 숙박권은) 1일 30만 원대 초중반"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
|
|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자료사진). |
| ⓒ 유성호 |
박 수석대변인은 "(김 원내대표가) 당대표와 통화를 통해서 '국민과 당과 당원께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는 이야기를 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스스로 돌아보고, 다른 이유를 붙이는 것보다는 제일 먼저 말씀하셨던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죄송하다'라는 태도와 자세가 우선 기본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같은날 오전 10시 30분 정청래 당대표는 지난 8월 초 취임 뒤 147일 만에 처음으로 언론과 질의응답을 주고 받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입법 성과와 함께 최근 여야가 합의한 '통일교 특검'에 대한 자신의 의견 등 당내 현안을 논할 예정이다.
[관련 기사]
'김병기-쿠팡 70만 원 호텔 오찬' 논란 계속... 결제는 쿠팡이? https://omn.kr/2geyl
'160만원 숙박권 사용' 논란에 김병기 "이유불문 부적절" https://omn.kr/2ghce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정 조끼를 입은 60대의 한 끼 식비 7150원... 이분들의 정체
- 정보 유출 3천개뿐? 황당한 쿠팡의 자백...정부 "미확인 주장, 강력하게 항의"
- 일본 사람들이 12월 31일에 먹는 음식의 정체... 참 재미있네
- 다시 청와대 시대..."용산 이전 세금 낭비""흑역사 딛고 새출발"
- 시퍼런 해파리, 무너지는 송악산... 지금 제주도에 대체 무슨 일이
- 지도상에서 사라졌으나 되살아난 한강의 보물섬
- 아이들이 숙제가 제일 쉽다는데... 요즘 학교에서 나오는 무서운 농담
- '630억 부당이득 혐의' 무죄...결정적 이유는 "배상윤 조사 누락"
-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까불지 마라
- [이충재 칼럼] 한동훈 내치고, 이준석과 손잡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