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자 강세 속 1인 출판사 약진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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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기독 출판계를 관통한 특징은 '국내 저자 강세' '1인 출판사 약진' '다음세대용 작품 부진'으로 정리된다.
'2025년 국민일보 올해의 책' 선정단은 올해 기독 출판계에서 이들 현상이 가장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반면 교회 현장에서 다음세대나 그들의 부모가 "읽을 만한 책이 특히 적었다"(이계윤 동빙고교회 협동목사)는 점이 올해 아쉬운 대목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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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기독 출판계를 관통한 특징은 ‘국내 저자 강세’ ‘1인 출판사 약진’ ‘다음세대용 작품 부진’으로 정리된다.
‘2025년 국민일보 올해의 책’ 선정단은 올해 기독 출판계에서 이들 현상이 가장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강영란 샘솟는기쁨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번역서 의존도는 낮아지고 국내 콘텐츠가 강화되는 추세”라며 “번역서는 다루지 못하는 현장성이 담보되는 책이 여럿 나온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본다”고 평했다.
1인 출판사의 괄목할 만한 성과에 관한 평가도 이어졌다. 오인표 IVP 간사는 “전반적으로 1인 출판사들이 인상적인 기획과 성과를 보여줬다. 대형 출판사에선 시도하기 어려운 주제와 형식도 과감히 채택했다”고 말했다. 박종태 ㈔한국기독교출판협회 회장 역시 “소규모 출판사의 약진이 눈에 띈다”며 “젊은 출판인을 주축으로 유튜브 등에서 전략적 홍보를 펼치며 기독 출판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교회 현장에서 다음세대나 그들의 부모가 “읽을 만한 책이 특히 적었다”(이계윤 동빙고교회 협동목사)는 점이 올해 아쉬운 대목으로 꼽혔다. 박혜란 홍성사 과장은 “출판 시장이 위축되면서 손익분기점을 넘기 힘든 어린이 도서는 이전보다 더 출간 시도가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양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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