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새로운 기준 제시한 'H3BBS'

구은모 2025. 12. 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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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개발한 'L3BBS'는 장(腸) 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하는 데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복합물 구성 균주 중 대표적인 것이 'HY2782'다.

HY2782는 장기배양을 통해 장내 생존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L3BBS에는 hy의 주력 장건강 브랜드 'MPRO'에 사용하는 'HY8002', 'HY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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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독자 기술 개발 특허균주 복합몰
배양 1일차 균주보다 5배 높은 장내 생존력
미 FDA 기능성 소재 등록 완료…안전성 인정

hy가 개발한 'L3BBS'는 장(腸) 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하는 데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L3BBS는 hy의 특허 균주 6종으로 구성된 복합물이다. 6종 모두 hy가 독자 기술로 개발하고 배양했다. 살아있는 생균이며, 이 중 HY2782 균주가 미국식품의약국(FDA) 기능성 소재 등록(NDI)을 마치고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복합물 구성 균주 중 대표적인 것이 'HY2782'다. hy가 생산하는 발효유 대부분에 사용하는 일명 '야쿠르트 유산균'이다. HY2782는 장기배양을 통해 장내 생존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hy의 자체 연구 결과 이 균주는 배양 1일 차 균주보다 5배가량 높은 장내 생존율을 보였다.

장내 부착 능력도 우수하다. 장내 세포 부착 실험 결과 배양 7일 차 샘플이 8.7%의 장부착력을 기록한 반면 배양 1일 차 샘플은 3.3%에 그쳤다. 장내 부착능력은 프로바이오틱스가 갖춰야 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장 상피 세포 부착은 숙주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특히 유해균 부착을 막고 유익한 물질의 흡수를 돕는다.

'HY7801'도 함유돼 있다. HY7801은 hy가 보유한 특허 유산균으로 인체 유래 균주다. hy 연구진은 동물실험을 통해 이 균주와 여성 건강의 관계를 연구 중이다. HY7801은 호산성 유익균주로 산성인 질 속에서도 잘 자란다. 질 내부가 알칼리성으로 변하면 세균 증식이 용이해져 유해균 침입 가능성이 커지는데, 이를 막아준다. 요로감염에 대한 효과도 확인했다. 요로감염 원인균 활성을 억제해 실험용 쥐의 방광 내 염증을 크게 줄였다.

이밖에도 L3BBS에는 hy의 주력 장건강 브랜드 'MPRO'에 사용하는 'HY8002', 'HY7712'., 'HY7715' 등을 함께 설계해 경쟁력을 높였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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