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 소속사 떠났는데…B1A4, 몇 시간 만에 '완전체' 선물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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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데뷔 때부터 함께했던 소속사를 떠나, 회사를 설립하고 끈끈한 의리를 이어간다.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B1A4(신우, 산들, 공찬)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B1A4는 2011년 4월 데뷔부터 지금까지 WM엔터테인먼트와 동행했다.
무려 '14년' 인연인 만큼, WM엔터테인먼트는전속계약 종료 후에도 당분간 B1A4의 업무를 지원,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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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데뷔 때부터 함께했던 소속사를 떠나, 회사를 설립하고 끈끈한 의리를 이어간다.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B1A4(신우, 산들, 공찬)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B1A4는 2011년 4월 데뷔부터 지금까지 WM엔터테인먼트와 동행했다. 무려 '14년' 인연인 만큼, WM엔터테인먼트는전속계약 종료 후에도 당분간 B1A4의 업무를 지원,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임을 밝혔다.
14년 만에 데뷔부터 함께했던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덤이 술렁인 가운데, 이들은 자정이 되자 공식 계정 통해 크리스마스 스냅 사진 등을 공개 하며 그룹 행보를 지속할 것을 암시했다.
B1A4는 공식 SNS 계정들에 크리스마스 콘셉트 스냅 사진과 챌린지 영상 등을 업로드했고, 많은 팬들이 환호했다.

세 사람이 똘똘 뭉쳐 '비원에이포 컴퍼니'를 설립한 사실도 알려졌다. 법인 등기부등본을 통해 비원에이포컴퍼니라는 상호의 법인이 지난 22일 설립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매니지먼트는 히읗피읖 측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원에이포 컴퍼니에서 세 멤버는 모두 사내이사 겸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1A4 또한 "저희 비원에이포 3명은 앞으로도 팬들 곁에서 꾸준히 활동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비원에이포컴퍼니를 설립하게 됐다. 새로운 도전인 만큼 설레고 두렵기도 하지만 멤버 셋이 서로 의지하며 잘 헤쳐 나아가려고 한다. 저희들의 앞날에 바나(팬덤명)분들도 늘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팬들에게 보답하는 비원에이포가 되겠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 Let's fly B1A4"라고 설립 포부와 다짐을 전했다.
전속계약 종료 후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펼치는 아이돌 그룹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세 사람은 똘똘 뭉쳐 회사를 설립해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있는 이들은 앨범, 전시회, 콘서트 등 15주년 기념 활동도 풍성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B1A4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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