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채무관계' MC몽·차가원 불륜설…"정자 2%" 카톡 공개→"전부 조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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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와 가수 겸 제작자 MC몽 양측이 '불륜설'을 적극 부인했다.
24일 더팩트는 MC몽이 남편과 자녀가 있는 유부녀 차가원 회장과 불륜 관계였다며, 두 사람이 주고받았다는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나 보도 이후 MC몽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차 회장의 친인척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면서, 해당 내용이 "차 씨에게만 보낸 가짜메시지와 조작된 문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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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와 가수 겸 제작자 MC몽 양측이 '불륜설'을 적극 부인했다.
24일 더팩트는 MC몽이 남편과 자녀가 있는 유부녀 차가원 회장과 불륜 관계였다며, 두 사람이 주고받았다는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그렇게 버려놓고 버림받았다고 말하는 너처럼", "2년 반 내내 너에게 버려져 있던 난?" 등 단순 동업자 관계로는 보이지 않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임신을 고민한 듯한 정황이 담긴 대화도 담겼다. MC몽은 "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살아있는 정자가 2%도 안 돼"라 말하고, 차 회장은 "정자는 내가 더 나오게 할 수 있어", "그래서 그렇게 노력해도 임신이 안 됐구나" 등의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보도 이후 MC몽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차 회장의 친인척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면서, 해당 내용이 "차 씨에게만 보낸 가짜메시지와 조작된 문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차가원 회장이랑은 어떤 무엇도 그런 불순한 관계도 아니"며 "(현재) 만남을 이어가는 사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차가원 회장의 원헌드레드도 이날 오후 "기사 내용과 카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MC몽이 밝힌 내용과 마찬가지로, MC몽이 차 회장 친인척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조작해서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력한 법적 대응도 시사했다.
한편, 지난 6월 원헌드레드는 "MC몽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현재 회사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MC몽은 차 회장과 소속사를 공동 설립하고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해왔으나, 여러 추측을 낳기도 했다.
최근에는 차 회장이 MC몽을 상대로 120억원의 대여금 반환과 관련한 법적 절차를 진행했고, MC몽이 법정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지 않아 해당 지급명령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MC몽의 업무 배제가 금전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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