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하지원, '애굣살 부자' 동안 페이스…장영란 "원래도 많았는데" 감탄 (당일배송)[전일야화]

장주원 기자 2025. 12. 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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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의 'MZ 애굣살' 메이크업을 받은 하지원이 동안 미모를 뽐냈다.

23일 방송된 JTBC '당일배송 우리집'(이하 '당일배송')에서는 초원 위 폴더블 하우스에서 하루를 보낸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의 둘째 날이 공개됐다.

가비 앞에 앉아 애굣살 메이크업을 받던 하지원을 본 장영란은 "애교살이 원래 많은데 이만해졌다! 애굣살 부자 됐는데?"라며 하지원의 미모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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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가비의 'MZ 애굣살' 메이크업을 받은 하지원이 동안 미모를 뽐냈다.

23일 방송된 JTBC '당일배송 우리집'(이하 '당일배송')에서는 초원 위 폴더블 하우스에서 하루를 보낸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의 둘째 날이 공개됐다.

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방송 캡처

이날 김성령은 '당일배송' 멤버들 중 가장 일찍 기상해 미숫가루, 숭늉, 자두 등을 먹으며 이른 아침부터 먹방에 나섰다. 더 자려고 마음 먹었던 하지원은 김성령의 먹방 소리에 결국 눈을 떠 거실로 몸을 움직였다.

하지원은 "딱 문을 열었는데 언니가 여기에서 과일을 펼처놓고 먹으셨다. 너무 귀여우신 것 같다"며 흐뭇함과 놀라움을 동시에 전하더니, 김성령이 두유와 꿀을 넣어 타 준 미숫가루에 반해 먹방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방송 캡처

김성령은 가장 늦은 시간에 일어난 막내 가비에게 미숫가루를 타 주고, 머릿결을 정리해 주며 마치 엄마 같은 따스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유발했다. 김성령의 앞에 앉아 늦은 아침을 먹던 가비는 김성령의 폭풍 잔소리에 "저 원래 아침밥 잘 안 먹는다"고 소심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밥을 먹고, 첫 번째 '우리 집'과 헤어지기 전 인사를 나눈 '당일배송' 멤버들. 씻고 나갈 준비를 하려는 멤버들에게 '가샘물' 가비는 "애굣살 그려 드려요?"라며 '화잘알' 면모를 뽐냈고, 이를 방에서 듣던 하지원은 귀가 쫑긋해져 거실로 나와 "나도 해 줘"라고 가비에게 요청했다.

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방송 캡처

세수를 마친 하지원은 장영란과 거실에 앉아 본격적으로 화장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장영란은 "화장 잘하냐"며 하지원에게 질문을 건넸고, 하지원은 "피부만 그냥 할 줄 안다"며 자신 없는 색조 화장은 가비에게 부탁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가비가 등장하자 '당일배송' 멤버들은 쪼르르 가비 앞에 앉아 애굣살 화장을 부탁했다. 가비 앞에 앉아 애굣살 메이크업을 받던 하지원을 본 장영란은 "애교살이 원래 많은데 이만해졌다! 애굣살 부자 됐는데?"라며 하지원의 미모에 감탄했다.

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방송 캡처

화장을 마치고 거울 앞에 앉은 하지원은 "가비 진짜 잘한다"라며 애굣살 메이크업에 만족한 듯 웃어 보였다. 

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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