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재판부법 본회의 통과, 위헌 외친 장동혁에 "내란 사과부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3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한 내란죄를 전담해 재판하게 될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안(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안)'이 23일 낮 12시 10분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해당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안에 대해 재석 179명 중 찬성 175명, 반대 2명, 기권 2명으로 가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성애 기자]
|
|
| ▲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적 298인, 재석 179인, 찬성 175인, 반대 2인, 기권 2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
| ⓒ 유성호 |
12·3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한 내란죄를 전담해 재판하게 될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안(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안)'이 23일 낮 12시 10분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
| ▲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윤종군 의원, 진보당 정혜경 의원, 개혁신당 천하람, 이주영 의원,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수정안 투표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
| ⓒ 유성호 |
"위헌성 없앴다"는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 위헌 거론한 장동혁 대표엔 "내란 사과하라"
민주당은 애초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속도를 냈으나, 8일 의원총회 등을 비롯해 당내 일부 반대와 위헌 논란에 가로막히자 법률자문 등 의견 수렴 뒤 법안 수정을 거치기로 했다. 약 3주 뒤인 22일 당 지도부는 '위헌 소지를 없앴다'며 의총을 통해 내부를 설득한 뒤 이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민주당의 본회의 상정 소식이 알려지자 18일 법원행정처가 '국가적 중요사건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절차 예규'를 제정해 자체 전담재판부를 설치하겠다고 했지만, 정청래 당대표 등 지도부는 이를 두고 19일 "뒷북치는 꼼수, 8.16 독립운동"이라고 반박했다.
애초 위헌 논란이 나오던 후보추천위 구성과 관련해서는 위헌성 시비가 일던 외부 후보추천 제도를 삭제했고, 원 법안 제목에서 '윤석열', '12.3' 명칭 또한 삭제하는 것으로 했다(관련기사: 민주당 "내란전담재판부 2심부터...사법부가 내부 추천·결정" https://omn.kr/2gepn ).
|
|
|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23시간이 넘도록 무제한 반대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
| ⓒ 유성호 |
|
|
|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무제한 반대토론을 마친 뒤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인사하고 있다. |
| ⓒ 유성호 |
전날 토론 시작 뒤 민주당 주도로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의 건'이 상정됐고, 23일 투표수 186표 중 찬성 185표, 반대 1표로 가결됐다. 이날 종결 직전 장 대표가 "내란전담재판부를 세우려는 민주당 시도 자체가 위헌"이라 말하자, 민주당 측에선 "그런 얘기 전에 먼저 내란부터 사과하시죠"란 고성이 나왔다. 토론이 끝나자 본회의장 곳곳에선 박수도 터져 나왔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통과에 이어 민주당은 전날 당론으로 채택한 '허위조작정보근절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이 또한 필리버스터로 맞받은 상태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단상에 올라 "해당 법안은 '언론 입틀막법'", "민주당은 졸속처리부터 누더기, 위헌 법안을 만들고 있다. 지금이라도 상식의 자리로 돌아오라"라며 반대 토론을 시작했다.
| ▲ 24시간 무제한토론 마치고 박수 받는 장동혁 대표ⓒ 유성호 |
| ▲ 내란재판부법 24시간 필리버스터 마친 장동혁 "이재명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해야"ⓒ 유성호 |
|
|
|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무제한 반대토론을 마친 뒤 동료 의원들로부터 격려를 받고 있다. |
| ⓒ 유성호 |
|
|
|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무제한 반대토론을 마친 뒤 동료 의원들로부터 격려를 받고 있다. |
| ⓒ 유성호 |
|
|
| ▲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허위조작정보근절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해 무제한 반대토론을 하고 있다. |
| ⓒ 유성호 |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쿠팡 김범석의 12년 전 인터뷰, 지금 우리가 증명할 차례입니다
- '다리 절단해야 할 수도'... 암 수술 후유증, 나는 살아남았다
- 대통령이 너무 유능해 보이는 건, 그 누구에게도 좋지 않다
- 민주당의 '통일교 특검 할 결심' 배경엔 "대통령실 의중"?
- 영구집권 꿈꿨던 대통령, 지금 봐도 황당한 연설 내용
- 퇴직 국어교사 '시 수업' 돌아보게 한 손녀의 한마디
- '해수부 부산시대' 열렸다... 청사 개청 환영 일색
- '수사 인력 강화·정보과 부활' 경찰 조직개편안 확정
- 오세훈 측 "지방선거 이후에 재판해달라" 주장했지만...
-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 휴대전화 번호 등 19만 건 유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