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매니저 추가 고소…법원은 박나래 자택 가압류 절차 착수

백재연 2025. 12. 23.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원이 방송인 박나래(40)씨 소유 서울 용산구 자택에 대해 담보제공 명령을 내리면서 가압류 인용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박씨가 전 매니저들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19일 박씨 소유 단독주택에 대해 약 1억원 상당의 가압류를 신청한 전 매니저 A씨 등 2명에게 담보제공 명령을 내렸다.

박씨 측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전 매니저 2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횡령 혐의로 전 매니저 추가 고소
방송인 박나래. 뉴시스


법원이 방송인 박나래(40)씨 소유 서울 용산구 자택에 대해 담보제공 명령을 내리면서 가압류 인용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박씨가 전 매니저들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19일 박씨 소유 단독주택에 대해 약 1억원 상당의 가압류를 신청한 전 매니저 A씨 등 2명에게 담보제공 명령을 내렸다.

담보제공 명령은 가압류 신청인이 상대방에게 발생할 수 있는 손해에 대비해 일정 규모의 담보를 공탁하라는 법원의 조치다. 담보가 제공되면 법원은 요건을 검토해 가압류 인용 여부를 결정한다.

전 매니저들이 박씨로부터 폭언과 직장 내 괴롭힘, 진행비 미정산 등으로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한 지난 3일, 해당 주택에는 박씨 소속사를 채권자로 하는 근저당권이 설정된 사실도 확인됐다.

근저당권 채권 최고액은 약 49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은 박씨가 2021년 경매를 통해 약 55억원에 낙찰받았다. 이를 두고 가압류 인용에 대비한 조치이거나, 향후 방송 출연 계약 위반에 따른 위약금·손해배상 청구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박씨는 전 매니저들에 대한 고소 수위를 높이고 있다. 박씨 측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전 매니저 2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지난 5일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하면서 이들이 개인 법인을 설립한 뒤 에이전시 비용 명목으로 자금을 빼돌렸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