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코레일에 2591억원 규모 전동차 공급...주가 ‘들썩’

장보석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jbs010117@naver.com) 2025. 12. 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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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4조3765억원의 5.9% 달해
서울 1호선 140량·수인분당선 12량·서해선 4량
현대로템 사옥. (사진=현대로템 제공)
현대로템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전동차 공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2591억원으로, 현대로템의 지난해 매출(4조3765억원)의 5.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029년 5월 21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지난 10월 코레일이 발주한 전동차 156량 사업에 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로템은 서울 지하철 1호선 140량, 수인분당선 12량, 서해선 4량 등을 납품하게 된다.

현대로템은 우진산전, 로만시스와의 투찰을 통해 본 사업을 따냈다. 현대로템이 국내에서 100량 이상 대규모 일반 전동차 물량을 따낸 건 2019년 ‘코레일 448량’ 사업 이후 6년 만이다.

현대로템은 “해당 계약 금액은 부가가치세 제외 금액이며 계약 기간, 금액 등은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로템 주가는 22일 오후 2시 30분 기준 18만25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대비 3200원, 1.78%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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