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년 연속 'KFA 올해의 골'…볼리비아전 프리킥 득점
박린 2025. 12. 22. 15:57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3·LAFC)이 지난달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터트린 프리킥 득점이 ‘2025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팬들이 직접 참여한 ‘2025 KFA 올해의 골’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축구협회 마케팅 플랫폼 ‘PlayKFA’를 통해 지난 8~18일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1450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손흥민이 지난 11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경기에서 터트린 프리킥 골이 57.4%의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손흥민은 볼리비아전 후반 12분 페널티아크 왼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슛을 수비벽을 넘겨 골대 왼쪽 상단 부근에 꽂았다. 이 골이 월드컵 3차예선 쿠웨이트전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득점(24.2%)을 따돌렸다.
손흥민은 2023년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전 중거리포, 2024년 아시안컵 호주와 8강 연장전 프리킥골에 이어 3년 연속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의 주인공이 됐다.

팬들이 꼽은 ‘2025 KFA 올해의 경기’ 역시 42.7% 득표율을 받은 볼리비아전이다. 손흥민 프리킥골에 이어 조규성(미트윌란)이 무릎 수술 후 후유증을 딛고 1년 8개월 만에 A매치 복귀골을 터트린 그 경기다. 지난 9월 미국 원정에서 미국을 2-0으로 꺾은 경기가 25.5%로 2위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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