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선발' 페예노르트, 최악의 흐름 끊고 트벤터와 간신히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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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부상 후유증을 털고 무려 4개월 만에 60분 이상을 소화했다.
다만 소속팀 페예노르트는 최근 부진을 털지 못하고 부진한 경기 끝에 간신히 무승부를 거뒀다.
2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2025-2026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7라운드를 치른 페예노르트가 트벤터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페예노르트는 패배를 면하긴 했지만 홈에서 거의 두들겨 맞으며 최근 부진한 경기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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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황인범이 부상 후유증을 털고 무려 4개월 만에 60분 이상을 소화했다. 다만 소속팀 페예노르트는 최근 부진을 털지 못하고 부진한 경기 끝에 간신히 무승부를 거뒀다.
2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2025-2026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7라운드를 치른 페예노르트가 트벤터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페예노르트의 최근 흐름은 최악이었다. 지난 11월 초부터 컵대회 포함 4연패를 당하더니, 이후 에레디비시에서 2연승을 달린 뒤 최근에 또 3연패를 당했다. 이번 경기까지 졌다면 최근 10경기 중 8패가 되는 셈이었다.
크리스마스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그나마 연패를 끊어낸 페예노르트는 11승 2무 4패로 승점 35점이 됐다. 순위는 2위다. 한때 선두 PSV에인트호번과 양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었으나 지금 두 팀의 승점차는 11점으로 크게 벌어졌고, 페예노르트는 3위 아약스에 승점 5점차로 추격당하고 있다. 트벤터는 경기 종료 직후 기준으로 6위다.
황인범이 선발 출장해 76분을 소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황인범은 지난 8월 부상을 당한 뒤 9월 말 복귀했지만 이후 제대로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짧은 시간 출장만 이어갔다. 선발로 투입돼도 하프타임에 빠졌고, 아니면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곤 했다. 이번처럼 긴 시간 출장한 건 8월 초 페네르바체 원정 경기 이후 처음이다. 겨울 휴식기를 잘 보내고 나면 풀타임도 뛸 수 있을 거라고 기대된다.
전반 19분 페예노르트 수비가 너무나 무기력하게 실점을 내줬다. 바르트 판루이가 측면에서 돌파하는데 쉽게 뚫렸고, 안쪽의 단 로츠에게 패스했을 때 아무도 막는 선수가 없었다. 로츠가 골을 터뜨렸다.


페예노르트는 밀리던 와중에도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9분 센터백 아넬 아흐메드호지치가 기습적으로 공을 끌고 올라간 뒤 측면에서 수비 배후로 침투하는 곤살루 보르즈스에게 스루패스를 내줬고, 보르즈스가 침투하며 마무리했다.
그러나 골을 통해 상승세를 타야 하는 시점에 결정적인 실책이 나왔다. 후반 30분 루치아노 발렌테가 수비 과정에서 상대 정강이를 걷어차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 당했다. 이때까지 페예노르트의 경고가 단 두 장인데 이를 한 선수가 받으며 카드 관리에 완전히 실패했다. 황인범은 퇴장에 대처하는 차원에서 카일 래린으로 교체됐다.
이후 트벤터가 맹공을 퍼부었고 페예노르트가 어찌어찌 버티며 경기를 마쳤다.
페예노르트는 패배를 면하긴 했지만 홈에서 거의 두들겨 맞으며 최근 부진한 경기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선수들 사이에 손발이 맞지 않고, 투지와 경합 강도도 부족한 상황이 자주 보였다. 티몬 벨렌로이터 골키퍼의 선방쇼가 아니었다면 승점 1점도 챙기기 힘든 내용이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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