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 정액으로 뒤덮인 교사 며느리 복장" 류중일 아내 추가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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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전 국가대표 감독의 배우자가 전 며느리의 여교사 시절 학생과의 성범죄 의혹과 관련한 청원의 배경과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다.
21일 류 전 감독의 아내 배모씨는 최근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은 두 집안의 사적 분쟁이나 감정싸움이 아니라 여교사(전 며느리)와 학생 간의 부적절한 관계로 제기된 성범죄 의혹과 그 과정에서 동행한 손자에 대한 아동학대 문제, 그리고 이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 사법 판단의 허점을 사회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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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전 국가대표 감독의 배우자가 전 며느리의 여교사 시절 학생과의 성범죄 의혹과 관련한 청원의 배경과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다.

21일 류 전 감독의 아내 배모씨는 최근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은 두 집안의 사적 분쟁이나 감정싸움이 아니라 여교사(전 며느리)와 학생 간의 부적절한 관계로 제기된 성범죄 의혹과 그 과정에서 동행한 손자에 대한 아동학대 문제, 그리고 이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 사법 판단의 허점을 사회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배씨는 "가족은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지만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제 제기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편인 류 전 감독 명의로 국민청원을 올린 배경에 대해 "사법부와 교육 당국에 제도적 보완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상대 측의 민원 제기로 청원 내용이 다수 수정돼 사건의 전후 맥락이 일부 삭제됐지만 법의 허점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취지 자체는 유지되고 있다. 또 온라인에 게시된 관련 글과 댓글이 상대 측 요청으로 삭제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 류 전 감독은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고3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전 며느리를 처벌해달라'며 청원 글을 올렸다. 하지만 전 며느리 측에서 "이혼 소송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해당 청원 내용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후 류 전 감독 측은 지난 18일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생략한 새로운 청원 글을 올렸다.
배씨는 여교사 측 해명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수사를 피하기 위해 여교사와 남학생 측은 '성관계를 한 적도 없고 아무 관계도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증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배씨는 "2024년 1월17일 여교사는 코스프레 교복과 속옷을 주문했고 같은 달 24일과 26일, 27일, 28일에는 손자까지 동반한 채 두 곳의 호텔을 이용했다"며 "이어 1월29일 숨겨둔 짐에서 정액으로 뒤덮인 교복을 아들이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프레 교복에서 나온 정액은 DNA 간접 대조 결과 남학생의 것으로 확인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역시 사설 감정과 동일한 결과를 통보했다"며 "현재 남은 절차는 직접적인 DNA 대조뿐"이라고 했다.
이어 "처음에는 교복에 대해 여교사 측은 '언니의 물건'이라고 했지만 이후에는 '남편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말을 바꿨다"며 "당시 부부는 여교사의 잦은 일탈과 거짓말로 인해 이미 반년 이상 부부관계가 단절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사실을 숨기기 위해 진술을 교묘히 변경한 것"이라고 했다.
배씨는 "공개한 내용은 아직 일부에 불과하다"며 "녹취와 영상 등 추가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상대 측의 추가적인 허위 주장이나 무작위 고소가 이어질 경우 알고 있는 모든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14일 아동학대처벌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며느리 여교사 A씨에게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혐의없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받은 뒤 A씨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하고 관련자를 재조사했다. 하지만 혐의 인정이 어렵다고 보고 이 같은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고소·고발한 류 전 감독의 아들은 검찰 결정에 불복해 지난 3일 항고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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