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우승’ 김혜성, 보너스로 7억원 받는다
고봉준 2025. 12. 19. 16:31

올해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경험한 김혜성(26·LA 다저스)이 보너스로 48만4748달러(약 7억1500만원)를 받는다.
AP통신은 19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다저스에 포스트시즌 상금 4610만달러를 배분했다”고 보도했다.
6월 1일 이후 다저스 현역 로스터(26명)에 포함되거나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와 코치진은 48만4748달러를 받는다. 이 기간 현역 로스터에서 제외된 선수는 상금의 일부를 받는다.
올해 MLB로 진출한 김혜성은 5월 4일 빅리그에 데뷔했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적이 있고 경기 출장 기회를 자주 얻지 못했지만,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들며 페넌트레이스 끝까지 다저스 동료들과 그라운드를 지켰다.
우승 멤버인 김혜성은 보너스 전액을 받는다. 올해 MLB 포스트시즌 총상금은 1억2820만달러로, 역대 최고였던 2024년의 1억2910만달러보다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다저스 우승 멤버가 받은 보너스는 올해보다 낮은 47만7441만달러였다.
포스트시즌 상금 총액은 지난해가 더 많았지만, 우승팀 분배 금액은 올해가 더 높았다. 역대 MLB 우승 보너스 최고액은 2022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들이 받은 51만6347달러다.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에 아쉽게 패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인당 35만4118달러를 받는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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