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르, 개인 캠핑카 공유 규제 완화 수혜 기대

정부가 개인이 보유한 캠핑카를 중개 플랫폼을 통해 타인에게 대여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 캠핑카 공유 제도 개선을 추진하면서 캠핑카 대여 시장이 본격 성장 단계에 들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개인 캠핑카 차주와 여행객을 연결해 온 여행 특화 카쉐어링 플랫폼 ‘바카르(VACAR)’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개인 보유 캠핑카의 플랫폼 기반 공유를 허용하는 법령 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개인 캠핑카 공유가 합법화되면 캠핑카를 보유한 개인은 별도의 사업자 등록 없이도 플랫폼을 통해 대여 및 수익 창출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이는 도시 외곽ㆍ공영주차장 등에 장기간 방치돼 왔던 캠핑카 문제를 해결하고, 공유경제 활성화 및 유지비 절감 등 사회적ㆍ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규제 완화는 샌드박스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개인 캠핑카 공유 플랫폼 바카르는 캠핑카 공유 분야에서 실증특례를 통과한 기업으로, 제도권 내에서 서비스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 4개 지점을 기반으로 약 100여 대의 하이엔드급 캠핑카를 보유ㆍ운영하며 현재 국내 캠핑카 렌트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80종 이상의 캠핑카 라인업 ▲실시간 예약 시스템 ▲차주 자동 정산 ▲사고 대응 전담 CS 등 공유 차량 관리 체계를 갖추며, 개인 차주가 안전하게 공유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바카르 관계자는 “정부가 개인 캠핑카 공유를 제도적으로 허용하게 되면 캠핑카를 보유한 일반인들의 참여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바카르는 규제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차주와 이용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표준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캠핑카 공유를 제도권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캠핑카를 자산화하려는 개인과 합리적 여행을 원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바카르는 개인 캠핑카 대여뿐 아니라 승용차ㆍ의전용 차량ㆍ픽업트럭 등 여행 목적 차량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여행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한아름 인턴기자 han.areu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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