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30일부터 KTX-이음 및 일반열차 운행 조정

전희진 2025. 12. 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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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0일부터 KTX-이음과 일반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KTX-이음은 중앙선(청량리~부전)과 강릉선(청량리~강릉)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리고 동해선(강릉~부전)에서도 첫 운행을 시작한다.

먼저 중앙선은 청량리~부전 구간 KTX-이음 운행 시간을 최단 3시간38분까지 단축하고 열차 운행 횟수를 확대한다.

현재 운행 중인 강릉~부전·동대구 간 ITX-마음과 누리로 열차는 왕복 16회(상·하 8회)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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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0일부터 KTX-이음과 일반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KTX-이음은 중앙선(청량리~부전)과 강릉선(청량리~강릉)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리고 동해선(강릉~부전)에서도 첫 운행을 시작한다. 중앙선은 수요를 고려해 6개역에 추가로 정차한다.

일반열차의 경우 경부선·호남선·전라선·충북선에서 ITX-마음 운행을 확대한다. 무궁화호만 운행하던 충북선(대전~제천)에도 처음으로 ITX-마음이 도입된다.

먼저 중앙선은 청량리~부전 구간 KTX-이음 운행 시간을 최단 3시간38분까지 단축하고 열차 운행 횟수를 확대한다. 하루 6회 다니던 청량리~부전을 주중에는 16회(상·하 8회), 주말은 18회(상·하 9회)로 확대하고 이중 8회(상·하 4회)는 서울역까지 운행한다. 이용객 편의 등을 고려해 서울~안동 구간의 열차 운행은 매일 2회(상·하1회) 늘린다.

부산 신해운대역(8회), 센텀역(2회), 기장역(2회)과 울산 북울산역(4회), 남창역(2회)에도 추가로 정차한다. 덕소역은 주말만 중앙선 KTX-이음이 2회 정차한다.

운임은 청량리~부전은 5만5400원, 청량리~태화강은 4만8800원이다.

동해선은 강릉~부전 구간을 하루 6회(상·하 3회) 운행한다. 현재 운행 중인 강릉~부전·동대구 간 ITX-마음과 누리로 열차는 왕복 16회(상·하 8회)로 유지한다. 강릉에서 부전까지 평균 소요시간은 3시간54분으로, 기존 ITX-마음 운행 시간인 5시간4분 대비 1시간10분 단축된다.

강릉선 KTX-이음은 정동진역 묵호역 동해역 태화강역 경주역 포항역 영덕역 울진역 삼척역에 정차하며 운임은 강릉~부전 4만6800원, 동해~부전 4만2100원이다.

일반열차는 충북선 대전~제천 구간 ITX-마음을 하루 2회(상·하 1회) 증편 운행한다.

코레일은 3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운행하는 열차 가운데 경부선·경전선·동해선(서울~포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그외 노선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내년 1월 5일 이후 운행하는 열차 승차권은 17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해선 KTX-이음 개통을 기념해 29일부터 지역 특색을 담은 한정판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서울역·강릉역·포항역·부전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은 “동·남권까지 철도 접근성을 높이고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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