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계 최수종' 추신수, ♥하원미 향한 미안함 고백…"아내 위해 입맛 바꿨다" (냉부해)[종합]

장주원 기자 2025. 12. 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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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야구계 최수종' 면모를 뽐냈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는 메이저리그 출신 야구선수 류현진, 추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추신수는 "아내는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그걸 못 사 주는 게 너무 미안했다"며 "메이저리그에 첫 진출했을 때 팀이 해산물이 엄청 신선한 곳이었다. 그걸 보고 마이너에 다시 내려오니 잠을 이룰 수 없더라"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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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추신수가 '야구계 최수종' 면모를 뽐냈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는 메이저리그 출신 야구선수 류현진, 추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 캡처

이날 김성주는 "마이너리그에서 고생을 진짜 많이 하셨나 보다. 어느 게 힘들었냐"며 질문을 건넸고, 추신수는 "먹는 게 힘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추신수는 "경기 전에는 식빵 두 줄만 나오고, 거기에 딸기잼과 땅콩잼뿐이었다. 그것도 빨리 안 가면 못 먹었다. 그때 힘들었던 게 너무 싫어서 지금도 땅콩잼을 안 먹는다"고 고백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 캡처

김성주는 마이너리그 생활 당시 힘들었던 점을 토로한 추신수에게 "마이너리그에서 고전할 때 아내에게 미안했다더라"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아내는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그걸 못 사 주는 게 너무 미안했다"며 "메이저리그에 첫 진출했을 때 팀이 해산물이 엄청 신선한 곳이었다. 그걸 보고 마이너에 다시 내려오니 잠을 이룰 수 없더라"라고 털어놓았다.

과거를 회상한 추신수는 "마이너리그 시절 같이 고생하면서 아내와 더욱 끈끈해졌던 것 같다"며 아내 하원미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 캡처

이어 추신수는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꽉 차 있으면서도 가지런하게 정돈된 냉장고의 모습에 '냉부' 셰프들은 "정리를 진짜 잘하신다"라며 감탄했고, 추신수는 "정리 안 된 걸 너무 싫어한다. 눈 감아도 어디 있는지 알아야 된다"고 밝혔다.

각이 딱딱 맞춰져 있는 냉장고 중, 유독 눈에 띄는 것은 각종 해산물들이었다. 김성주가 "해산물을 좋아하시냐"고 묻자, 추신수는 "저는 육식판데, 아내는 해산물파다. 요즘 외식을 하면 육고기보다는 해산물 맛집으로 간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와이프는 제가 안 먹으면 불편해서 안 간다. 와이프를 먹이기 위해서 제가 입맛을 바꿨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 캡처

이어 냉장고에서는 여러 병의 커피가 발견됐다. 추신수는 "저는 원래 카페인이 안 좋다 보니 커피를 안 마셨다. 근데 와이프를 처음 만났을 때 항상 커피를 마셔서 제가 입맛을 맞췄다. 이제는 제가 중독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추신수는 2004년 하원미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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