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팀 사상 첫 우승컵… 韓 5개 팀 3일간 ‘치킨2’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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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팀이 참가하는 그랜드 파이널(결승)에 한국은 5개 팀이나 진출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3일 동안 얻은 총 치킨 수는 2개에 그치며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태국, 유럽, 북미의 우승 경쟁에서 웃은 건 태국의 풀 센스다.
풀 센스는 14일 태국 방콕 파라곤시암 홀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5 그랜드 파이널(결승) 3일 차 경기(매치13~18)에서 37점을 추가하며 도합 155점에 도달, 우승컵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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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팀이 참가하는 그랜드 파이널(결승)에 한국은 5개 팀이나 진출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3일 동안 얻은 총 치킨 수는 2개에 그치며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태국, 유럽, 북미의 우승 경쟁에서 웃은 건 태국의 풀 센스다.
풀 센스는 14일 태국 방콕 파라곤시암 홀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5 그랜드 파이널(결승) 3일 차 경기(매치13~18)에서 37점을 추가하며 도합 155점에 도달, 우승컵을 들었다.
이날 매치 13~14는 미라마, 매치15는 태이고, 매치16은 론도, 매치17~18은 에란겔에서 열렸다.

둘째날 선두로 치고 나간 풀 센스는 마지막 날까지 순위를 지켰다. 첫 매치에서 치킨(최후 생존)을 거머쥐며 더욱 멀찍이 달아난 풀센스는 3일 도합 155점을 쌓으며 정상을 차지했다.
우승 팀 선수단에는 발렌시아가에서 제작한 한정판 자켓이 수여됐다. 아울러 MVP에 오른 ‘벨모스’ 촌차녹 찬카세임은 포르쉐 카이엔을 받았다. 모두 이번 대회 공식 스폰서들이다.
태국 팀이 PGC 우승컵을 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엔 베트남 팀 디 익스펜더블스가 우승에 성공한 바 있다. 2년 연속 동남아 팀이 우승컵을 든 셈이다. 최근 동남아시아는 배틀그라운드 팬덤이 급격히 확산 중인 지역이다.
‘한국산 투톱’인 DN 프릭스와 T1이 2년 만에 한국에 우승 트로피를 안겨줄 거란 기대는 맥없이 흐트러지고 말았다.
첫날 3위에 오르며 기대를 받은 T1은 이후 내리막길을 걸으며 부진했다. 둘째날 7위로 순위가 내려가더니 마지막 날엔 9위까지 떨어졌다. 이틀(12회 매치) 동안 얻은 점수가 54점에 불과하다.
국내 대회를 4회 연속 제패한 ‘한국 최강’ DN 프릭스는 첫째날 최하위까지 떨어지는 부침을 겪다가 둘째 날 치킨(최후 생존) 1마리를 포장하는 등 총 59점을 얻으며 5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마지막 날 20점을 얻는 데 그치며 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돌풍을 기대했던 배고파(10위), 아즈라(13위), FN 포천(14위)도 나란히 중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나투스 빈체레, 버투스 프로(이상 유럽), 팀 팔콘스(북미), 17 게이밍(중국)이 2~5위에 오르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크래프톤에서 주최하는 PGC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연간 최강 팀을 가리는 국제대회다. 국산 게임이 정규화된 글로벌 e스포츠 리그를 진행 중인 건 배틀그라운드가 유일하다. 총 상금은 150만 달러에 대회 기간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더해진다.
방콕=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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