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73분 지연 고양콘 사과 “천재지변과 시작해 마음 무거웠다” [쿠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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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꽃샘추위 속 별도 공지 없이 지연됐던 고양 공연을 언급하며 "고맙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14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 '2025 월드 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 앙코르'(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SEOUL : ENCORE) 마지막 공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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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14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월드 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 앙코르’를 열고 공연을 펼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4/kukinews/20251214225115926nczb.jpg)
가수 지드래곤이 꽃샘추위 속 별도 공지 없이 지연됐던 고양 공연을 언급하며 “고맙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14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 ‘2025 월드 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 앙코르’(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SEOUL : ENCORE) 마지막 공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지드래곤은 왕관과 화이트 프릴 재킷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글리치 효과가 적용된 스크린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파워’(POWER)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관객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지드래곤은 부족한 라이브 실력으로 혹평 받았던 지난 3월 월드 투어 첫 공연, 지난달 30일 ‘2025 마마 어워즈’와 달리 비교적 안정적인 가창으로 공연에 대한 우려를 잠재웠다.
이어진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 무대에는 곡 피처링에 참여한 빅뱅 멤버 태양, 대성도 함께 올랐다. 세 사람은 여전히 끈끈한 합을 몸소 증명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미치고’(미치GO)와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까지 마친 지드래곤은 “제가 돌아왔다”며 우렁찬 인사를 건넸다. 이어 “피날레 쇼다. 여러분 준비되셨냐. 오늘 다 쏟아붓겠다”고 외쳤고, 팬들은 함성으로 대신 답했다.
또한 월드 투어를 마무리하는 소감으로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 받으면서 돌 줄 몰랐다. 시작을 천재지변과 함께 해서 마음이 항상 무거웠다. 8개월 동안 지붕을 기다렸다”고 전했다. 이는 기상 악화 등 문제로 총 73분 지연됐던 고양 야외 공연에 대한 사과이기도 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월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도쿄, 마닐라,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을 포함한 17개 도시에서 39회 글로벌 투어를 전개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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