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 최상화 전 춘추관장, 민주당 입당... 사천시장 선거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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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최상화(65년생)씨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12월 12일 "중앙당으로부터 최상화 전 관장의 입당 허용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5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왜 민주당을 선택했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 입당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최씨는 이번 입당을 시작으로 내년 사천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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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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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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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도당은 12월 12일 "중앙당으로부터 최상화 전 관장의 입당 허용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당은 지난 7월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씨의 입당을 불허한 바 있다. 최씨가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했고, 재심 끝에 입당이 받아들여졌다.
최씨는 보수정당 사무처에서 정당 생활을 시작해 국장으로 퇴직했다. 이후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냈다. 지난해 22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해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1만4066표(12.1%)를 얻는 데 그쳐 낙선했다. 당시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가 55.6%를 득표해 당선됐고, 민주당 제윤경 후보는 32.3%를 얻었다.
최씨는 지난 5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왜 민주당을 선택했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 입당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각종 여론조사 1위를 기록했지만 경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며 "한 인물을 위한 '자리 만들기'가 밀실에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에는 민심도 당심도, 민주적 절차도 없다"며 "공정과 정의가 살아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썼다.
최씨는 이번 입당을 시작으로 내년 사천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에서는 정국정 전 사남면 병둔마을 이장이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지난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송도근 전 사천시장도 민주당 입당을 타진하고 있어 경선 구도가 복잡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에서는 박동식·유해남·이종범·임철규·정대웅·정승재 등 6명이 사천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2일 오후 최씨에게 입당 소감을 확인하려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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