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세바퀴 자진하차' 제작진 때문이었다…"날 악녀로 만들어, 더 이상 못해" (옥문아)

이유림 기자 2025. 12. 12.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이경실이 '세바퀴'에서 하차하게 된 배경을 솔직히 밝혔다.

앞서 이경실은 2013년 1월 MBC '세바퀴'에서 하차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토크 스타일에 대해 "세게 하는 게 받아들여졌다. 내가 '세바퀴' 같은 거 할 때 박미선 씨는 친정 엄마 스타일이고, 나는 시어머니 같은 스타일이었다. 예능도 그런 캐릭터가 있어야 된다고 해서 했는데 그러다보니까 어느 순간 내가 아주 못된 애가 됐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DB 이경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이경실이 '세바퀴'에서 하차하게 된 배경을 솔직히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이경실과 아나운서 출신 이금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금희는 이경실의 화법에 대해 "항상 직선적으로 하니까 보는 내가 시원하다"며 대리만족을 드러냈고, 주우재는 이를 두고 "총이다"라며 비유했다.

이에 김숙이 "선배님한테 총이라니"라고 장난스레 타박하자, 주우재는 "직선으로 한다는 거다. 오늘 유독 쫀다"고 답하며 선배 게스트들의 등장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경실은 "우재 캐릭터 보면 하고 싶은 말 다 하던데 왜 쫄아?"라고 물었고, 주우재는 "내 직선 토크의 길에 꼭대기에 계신 분"이라며 귀까지 붉히며 이경실의 포스에 눌린 기색을 드러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앞서 이경실은 2013년 1월 MBC '세바퀴'에서 하차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토크 스타일에 대해 "세게 하는 게 받아들여졌다. 내가 '세바퀴' 같은 거 할 때 박미선 씨는 친정 엄마 스타일이고, 나는 시어머니 같은 스타일이었다. 예능도 그런 캐릭터가 있어야 된다고 해서 했는데 그러다보니까 어느 순간 내가 아주 못된 애가 됐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점점 (캐릭터) 순화를 했더니 한번은 '세바퀴'의 제작진이 7~8년 만에 바뀌었다. 새로운 제작진들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날 다시 악녀로 만들더라. 그래서 '여기서 더 이상은 못하겠습니다' 해서 그때 세바퀴를 그만뒀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보다 내가 일찍 더 '세바퀴'를 그만둔 것"이라고 '센 언니' 캐릭터를 지속할 수 없어 프로그램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고백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