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넘는 생중계 업무보고…李대통령 “현대사의 큰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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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역대 정부 최초로 진행된 '부처별 업무보고 생중계' 첫 일정을 소화하며 공직자들에게 무거운 책임감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25분쯤 고용노동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아마 대한민국 현대사의 큰 한 장면이 될 것"이라며 이번 생중계 업무보고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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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역대 정부 최초로 진행된 '부처별 업무보고 생중계' 첫 일정을 소화하며 공직자들에게 무거운 책임감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25분쯤 고용노동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아마 대한민국 현대사의 큰 한 장면이 될 것”이라며 이번 생중계 업무보고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하는 일이 얼마나 위중한지, 얼마나 중요한지, 자랑스러운 일인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총 2개 세션으로 나뉘어 4시간 넘게 생중계됐다. 1세션(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은 오후 1시30분부터 약 1시간49분간, 2세션(노동부·농식품부)은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21분간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각 부처 장관뿐만 아니라 산하·유관 공공기관장들까지 짚어가며 보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긴 시간 고생하셨다”고 격려하면서도 “여러분 손에 국민의 삶이, 인생이, 그리고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요청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부 출범 후에도 줄지 않는 노동자 사망사고 통계를 지적했다.
강 실장은 “내년에는 제도 미비나 관련 법 미비 이런 소리는 하지 말아야 될 것 같다”며 집권 2년 차의 성과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이 방송을 보고 있는 부처에도 법과 제도 미비 이야기는 핑계 거리밖에 안 된다고 느낄 정도로 다부지게 준비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첫 보고를 시작으로 세종, 서울, 부산을 순회하며 19부 5처 18청 7위원회를 포함한 228개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명오 기자 myung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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