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온코크로스와 AI 기반 디지털 바이오뱅킹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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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 온코크로스가 12월 1일 중앙대병원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암 환자 조직·병리 이미지(WSI)·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 및 학술·국책과제 협력 ▲다중오믹스 데이터와 AI 기반 연구성과 창출 및 정밀의료 기술 개발 ▲디지털 바이오뱅킹 기반 진단·예후 알고리즘과 데이터 플랫폼·제품 개발 및 사업화·기술이전·인허가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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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암 환자 조직·병리 이미지(WSI)·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 및 학술·국책과제 협력 ▲다중오믹스 데이터와 AI 기반 연구성과 창출 및 정밀의료 기술 개발 ▲디지털 바이오뱅킹 기반 진단·예후 알고리즘과 데이터 플랫폼·제품 개발 및 사업화·기술이전·인허가에 협력하기로 했다.
온코크로스는 유전자 발현 데이터(전사체)를 AI로 분석해 질병과 치료제를 연계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암과 희귀질환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신약 후보물질의 최적 적응증 도출 및 적응증 확장 서비스(약물평가서비스)를 제공하며 AI 기반 정밀의료 혁신을 이끌고 있다.
중앙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바이오뱅킹 구축과 오믹스 기반 AI 분석 기술을 연구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임상 데이터 활용 체계를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DX)을 보다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중앙대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는 시기에 온코크로스와의 협력은 큰 의미가 있다”며 “양사의 기술이 결합해 디지털 바이오뱅킹 구축, 정밀의료 분야에 큰 시너지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코크로스 김이랑 대표이사는 “중앙대병원이 보유한 임상 데이터를 보다 가치 있는 형태로 발전시키는 것이 온코크로스의 중요한 목표”라며 “양 기관이 디지털 헬스 역량을 확장하며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윈윈 구조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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