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성추행' 논란 아닌 '다른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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휩싸였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보이며 결승선으로 뛰어 들어옵니다.
이 모습을 두고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입장 차를 드러내며 논란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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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척시청 육상팀이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대회 이후,
선수들이 감독과의 불화설을 제기하며
스포츠 공정위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징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심의가 진행됐습니다.
조규한 기자입니다.
삼척시청 육상팀 이수민 선수가 지친 표정을
보이며 결승선으로 뛰어 들어옵니다.
김완기 감독이 수건으로 선수를 감싸려 하자,
강하게 뿌리칩니다.
이 모습을 두고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양측이 언론 인터뷰와 개인 SNS를 통해
입장 차를 드러내며 논란은 이어졌습니다.
이후, 삼척시청 육상팀 선수들이 체육회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갈등은 더 커졌습니다.
취재진에 밝힌 입장문에서도
선수들은 단순한 신체 접촉,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상적인 소통 과정에서
반복된 압박과 불안이 있었다며
스포츠 공정위원회의 판단을
정식으로 요구한 겁니다.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스포츠 공정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수민 선수를 비롯한 육상팀 선수 3명도
출석해 진정 내용을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선수들은 말을 아꼈습니다.
김 감독도 스포츠 공정위에 나와
선수들이 제기한 진정 내용에 대해 소명했습니다.
김 감독은, 소명을 마친 이후
선수들과의 갈등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삼척시청 육상팀과 결별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김완기/삼척시청 육상팀 감독]
"당연히 떠나야죠. 지금 상태에서는
계약도 없고, 해임, 벌써 얘기 나오고 그러는데
있을 이유가 있겠습니까?"
이번 사태로
김 감독에 대한 징계가 예상되는 가운데
스포츠 공정위원회는 빠른 시간 안에
당사자들에게 징계 결과를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조규한입니다.
(영상취재 배광우, 영상 출처 : MBC뉴스 유튜브, KBS스포츠 유튜브, 뉴스1 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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