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본회의 통과...'1조 5788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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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새해 예산안은 총 1조 5788억 원 규모로 확정 편성됐다.
제주도의회는 10일 오후 제444회 정례회(2차)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을 거쳐 올라온 제주도교육청의 202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새해 예산안을 상정해 가결 처리했다.
내년 교육청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1조5973억원)과 비교해 1.2%인 185억원 감소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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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새해 예산안은 총 1조 5788억 원 규모로 확정 편성됐다.
제주도의회는 10일 오후 제444회 정례회(2차)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을 거쳐 올라온 제주도교육청의 202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새해 예산안을 상정해 가결 처리했다.
내년 교육청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1조5973억원)과 비교해 1.2%인 185억원 감소한 규모다.
국내 경기의 저성장 고착화에 따른 중앙정부 이전수입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이 감소한 결과다. 전국 지자체에서 공통적으로 직면한 보통교부금 감소와 지방세수 악화 등 세입 여건의 악화 여파가 그대로 미친 것이다.
도의회 예산 심의에서는 세출 분야에서 인건비 등의 사업에서 총 53억 8620만원이 삭감됐다. 도의회는 이를 교육환경개선 등의 사업에 증액 편성했다.
도의회는 예산안 심사 결과에 대한 제안 설명에서 "교육 재정의 합리적인 예산 배분,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심사를 했고, 사업의 우선순위와 적정성 검토를 통해 감액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증액된 예산에 대해 김광수 교육감은 "동의한다"고 밝히면서 예산은 그대로 통과됐다.
김 교육감은 "새해 제주교육은 학생을 중심의 정책과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학생 맞춤형 교육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금 제주교육이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 과정에는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며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디지털 기반의 교육환경 변화, 세수 감소로 인한 교육재정 확보의 어려움 등 여러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비록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현실이 어렵고 힘들기는 하지만 제주교육은 언제나 우리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소통하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 "2026년도는 재정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교 중심의 교수·학습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학교운영 경상경비는 2025년 수준으로 편성해 교육활동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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