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별거한 '각집 부부', 대화 중 갈등 폭발…"배려 전혀 없다, 말하기 싫어" 분노 (결혼지옥)[전일야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각집 부부'가 서로 다른 대화 스타일로 다퉈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8일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15년째 따로 살며 일상적인 대화조차도 나누지 않는 '각집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세 집을 오가며 15년째 각집 살이 아닌 각집 부부로 살아온 두 사람은 오은영 박사 앞에서 서로를 향해 15년 간 쌓아온 원망을 토로하며 심각성을 드러냈다.
식사를 마친 후, '각집 부부'가 드디어 서로 마주앉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각집 부부'가 서로 다른 대화 스타일로 다퉈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8일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15년째 따로 살며 일상적인 대화조차도 나누지 않는 '각집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세 집을 오가며 15년째 각집 살이 아닌 각집 부부로 살아온 두 사람은 오은영 박사 앞에서 서로를 향해 15년 간 쌓아온 원망을 토로하며 심각성을 드러냈다.

이날 남편은 오랜만에 아내가 있는 집으로 방문했지만, 살가운 아내의 말에도 아무런 반응 없이 입을 굳게 닫은 채 식사에 집중했다.
남편은 "2년 전부터는 대화를 아예 안 했다. 딸이나 손주가 와야 서로 대화를 하고 소통을 했지, 집에 있을 때는 제가 피했다"고 고백했다.

식사마저도 함께하지 않는 두 사람. 아내는 "그동안 너무 멀리 따로 살았기 때문에 같이 식사하는 게 남편이 불편할까 싶어 편하게 드시라고 한 거다"라며 따로 식사를 한 이유를 밝혔다.
식사를 마친 후, '각집 부부'가 드디어 서로 마주앉았다. 남편은 조심스럽게 "부부 갈등이 하루아침에 일어난 게 아니라 10년 이상 이어져 왔다. 그동안 내 마음을 좀 단절시킨 것 같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남편은 "내가 사업을 정리하고, 가정생활에 대한 모든 부분을 결정할 때 나하고는 크게 상의하지 않은 게 나는 나름대로 힘들었다"며 고백했고, 아내는 "당신이 집에 안 들어오지 않았냐. 관심이 없고, 우리가 그런 대화를 해 본 적도 없지 않냐"며 분노했다.

남편의 말은 듣지 않은 채 서운함만 털어놓는 아내의 모습에 남편은 "누가 잘못했는지 계산하겠다는 게 아니다"라며 이야기를 전했지만, 아내는 남편의 말을 또 끊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남편은 "내가 말할 차례다. 그 말투나 말하는 거에서 보면 확 속을 뒤집고, 하나도 나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 그러니까 내가 대화가 하기 싫었던 거다"라며 자신을 배려하지 않는 아내의 대화 패턴에 속마음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대호, 박지민 아나운서 폭로에 발끈 "여자에 환장한다"
- '마이큐♥' 김나영, 재혼 후 시술로 달라진 비주얼에 "못알아 봐"
- 이동국 딸들, 폭풍 성장 근황…물오른 미모에 "배우 데뷔해도 되겠어"
- "모친이 간호과장 출신인데" 샤이니 키, 박나래 '주사이모' 불똥 '침묵' [엑's 이슈]
- 홍명보호 대충격! 1~2차전 경기장 인근 '시신 456구' 발견!…"경찰도 죽이는 카르텔, 무섭다" 진짜
- 황영웅, 3년만 복귀 실패?…강진군청, 축제 섭외에 민원 폭주 "창피하다" [엑's 이슈]
- '합숙맞선', 상간 논란 김태인 통편집→♥男 선택에 1초 언급…"母 정신적 피해" [엑's 이슈]
- "먼저 DM 보냈다" 김연아, '연경신' 김연경 앞에서 순둥이 '꼰대 후배' [엑's 이슈]
- 박나래 옆 포착된 '180cm 남성' 누구?…"남자친구 NO, 일 봐주는 매니저" [엑's 이슈]
- 한혜진, '나혼산' 사내연애 후 하차했지만…"최악이어도 내가 고른 사람"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