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창단 이래 첫 K리그1 승격…합산 4-2 승→수원FC는 6년 만의 2부 강등
김희웅 2025. 12. 8. 23:28


부천FC가 K리그1에 승격했다.
이영민 감독이 지휘하는 부천은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25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수원FC를 3-2로 제압했다.
앞선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던 부천은 합계 스코어 4-2로 수원FC를 2부로 끌어내리고 2026시즌 1부 리그를 누비게 됐다.
올 시즌 K리그2 3위에 오른 부천은 K리그2 PO에서 5위 성남FC와 비기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강 PO에 올랐다. 부천은 승강 PO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마무리하며 2008년 창단 이래 최초로 최상위리그에서 뛰게 됐다.
올해 정규리그를 K리그1 10위로 마감한 수원FC는 2020년 이후 6년 만에 K리그2에서 경쟁하게 됐다.

승강 PO 1차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바사니가 이날 1골 1도움을 올리며 부천의 승격을 이끌었다.
바사니는 0-0으로 맞선 전반 14분 상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볼을 잡은 뒤 골 지역 오른쪽까지 홀로 몰고 가 오른발 슈팅으로 수원FC 골문을 열었다.
부천은 전반 23분 바사니의 패스를 받은 김규민이 골 지역 오른쪽 엔드라인 부근까지 파고들어 오른발로 찬 볼이 수원FC 수문장 황재윤 다리 사이로 빠지며 한 점 더 달아났다.
기세를 올린 부천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갈레고까지 골 맛을 보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수원FC는 후반 37분 최치웅의 득점으로 뒤늦게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56분 싸박의 페널티킥 골이 나왔지만, 2골 차를 만회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김희웅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나래 “방송 활동 중단…전 매니저와 오해 불신 풀었다” [전문] - 일간스포츠
- "KBO가 계약 승인을 하면 안 된다" 김재환 이적 후폭풍, 실행위 차원 논의 이어지나 [IS 이슈] - 일
- 정준, ‘소년범 인정’ 조진웅 공개 옹호… “죗값은 어린 시절 치러” - 일간스포츠
- 의사단체 지적에… 박나래 ‘주사이모’ SNS 흔적 삭제 [왓IS] - 일간스포츠
- “음저협 등지고 음원 싸게 판매?”… 김형석 측 “모두 허위” 반박 [공식] - 일간스포츠
-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장 “‘주사이모’ 고발…박나래도 공동정범” - 일간스포츠
- [단독] 이민호·문가영, 이응복 감독 사극 로맨스 ‘밤의 향’서 만난다 - 일간스포츠
- 박나래 ‘주사이모’ 나온 포강의대, 유령의대였나…의사단체, 진상조사 촉구 [왓IS] - 일간스포
- ‘유방암 투병’ 박미선, 삭발 3단계 공개 “매드맥스 퓨리오사 같아” - 일간스포츠
- 이이경 소감 논란 후폭풍에 “유재석 저격 아냐…그럴 이유 없어” 소속사 진화 [종합] - 일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