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조성환, 결혼 전 최수종+션...지금은 무관심"(동상이몽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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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나비가 남편 조성환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나비는 "남편은 깐족거림이 베이스로 깔려있다. 저를 아주 열받게 하는 것이 특기"라고 했고, 조성환은 집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텐션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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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나비가 남편 조성환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데뷔18년 차를 맞이한 가수 나비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나비는 아침부터 아들 이준이 육아에 바빴다. 하지만 남편 조성환은 다른 방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만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조성환은 아들이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고 오히려 이불을 덮어썼다.
나비는 남편과의 연애시절을 회상하면서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들과는 달리 날카롭지 않고 항상 평온했다. 그래서 함께 있으면 즐겁고 편안해서 오래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 때는 이러지 않았다. 착하고 천사같고, 최수종, 션,차인표 선배님까지 합쳐 놓은 것 같은 그런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고. 나비는 "요즘엔 묘하게 저를 긁으면서 열받게 한다. 다른 것들에 정신 팔려서 저한테는 거의 신경을 안 쓰고 있는 상태"라면서 서운해했다.
나비는 "남편은 깐족거림이 베이스로 깔려있다. 저를 아주 열받게 하는 것이 특기"라고 했고, 조성환은 집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텐션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성환은 "예전에는 축구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후에 유소년 육성 지도자를 하고 있다. 엘리트 초중고 축구코치를 하다가 지금은 제가 직접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3년차에 접어들었다"고 했다.
조성환은 아침부터 계속해서 핸드폰을 붙잡고 있었던 것에 대해 "아이들 픽업을 직접 하고 있다. 픽업 담당 선생님을 한 분 더 채용할 수도 있지만, 원장인 제가 직접 하는게 좋아보여서 직접 하고 있다"고 했고, 실제로 조성환은 아침부터 부모님들과 계속해서 소통하고 있었다.
나비는 "저도 이해를 한다. 그런데 지금 둘째를 임신 중이다. 그래서 허리도 너무 아프고 힘들다. 제가 씩씩한 편이라 남편은 제가 다 괜찮은 줄 안다"면서 "아침에 첫째 등원할 때만이라도 시간을 좀 내줬으면 좋겠는거다. 퇴근이 늦으니까 첫째와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아침시간 뿐"이라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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