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3연패 불발…마쓰야마 연장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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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3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7일(현지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744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이벤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적어냈다.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같은 타(22언더파 266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4)에서 이어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우승 버디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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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언더파 마쓰야마 노렌 꺾고 정상 환호
스트라카 3위, 스펀 공동 4위, 로즈 6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3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7일(현지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744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이벤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적어냈다. 이날 4언더파 68타를 친 셰플러는 공동 4위(20언더파 268타)에 머물렀다.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을 올리진 못했다.

2000년 창설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만든 대회다. 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톱 랭커 20명이 출전해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쳤다.
셰플러는 1타 차 2위에서 출발해 13개 홀에서 버디 4개에 보기를 3개나 범하며 1타밖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4번 홀(파4) 버디에 이어 15번 홀(파5)에서 '2온 1퍼트'로 이글을 낚았지만 남은 홀이 부족했다. 드라이버로 최대 356야드(1위)를 보냈고, 페어웨이 안착률도 92.31%(공동 1위)도 발군이었다. 다만, 그린 적중 시 홀당 퍼팅 수가 1.85개(15위)로 많았다.

대회 우승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차지했다.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쓸어 담으며 8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같은 타(22언더파 266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4)에서 이어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우승 버디를 낚았다. 마쓰야마는 2021년 마스터스 우승 등 PGA 투어 통산 11승을 수확한 강자다. 올해도 지난 1월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우승했다. 현재 세계랭킹은 20위다.
전날 선두였던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는 4타를 줄였지만 3위(21언더파 267타)로 밀렸다. J.J. 스펀(미국) 공동 4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6위(18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쳤다. 호스트인 우즈는 허리 수술 여파로 불참했다. 한국 선수도 출전하지 않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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