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러셀·도로공사 모마, 2라운드 MVP 선정 [V리그]

송한석 2025. 12. 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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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러셀. KOVO 제공

대한항공의 러셀과 한국도로공사의 모마가 V-리그 2라운드 MVP로 뽑혔다.

7일 KOVO에 따르면 러셀과 모마가 진에어 2025~2026 V-리그 2라운드 남녀부 MVP로 선정됐다.

남자부 러셀은 기자단 투표 34표 중 19표(정지석 7표, 베논 3표, 아히·레오 1표, 기권 3표)를 획득해 20~21시즌 2라운드, 21~22시즌 2라운드 MVP 수상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러셀은 대한항공이 2라운드 전승에 이어 팀의 9연승 고공비행에 앞장섰다. 2라운드 팀 공격 점유율 37.08%를 책임지면서 정지석과 함께 원투펀치를 형성했다. 공격 1위(성공률 56.40%), 서브 1위(세트당 0.826개), 득점 3위(150점)에 오르면서 공격 지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도로공사 모마. KOVO 제공

여자부 모마는 기자단 투표 34표 중 15표(실바 8표, 레베카 5표, 이윤정·김세빈·카리 1표, 기권 3표)를 받으면서 21~22시즌 4·5라운드, 23~24시즌 6라운드 수상에 이어 통산 네 번째 라운드 MVP를 챙겼다. 

21~22시즌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으며 V-리그에 입성한 모마는 GS칼텍스에서 2시즌, 현대건설에서 2시즌(23~24, 24~25),그리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한국도로공사에 둥지를 틀면서 5시즌 동안 V-리그에 몸담으며 역대 여자 외국인 최장수 외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모마는 매 시즌 꾸준한 경기력으로 공격 한 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2라운드 공격 2위(성공률 44.59%), 득점 4위(143점)를 기록한 모마는 이번시즌 한국도로공사의 10연승을 이끌기도 했다.

2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 이날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전에서 진행되고 여자부는 같은 날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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