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최우제 “내년엔 더 많이 우승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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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제우스' 최우제가 다가오는 2026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 LoL KeSPA컵 조별 예선 A조 경기에서 클라우드 나인(C9)과 BNK 피어엑스를 각각 격파했다.
최우제의 2026시즌 목표는 더 많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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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제우스’ 최우제가 다가오는 2026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 LoL KeSPA컵 조별 예선 A조 경기에서 클라우드 나인(C9)과 BNK 피어엑스를 각각 격파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2승0패, 조 1위로 대회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6시즌 로스터로 처음 나선 대회인데 첫날 전승을 거뒀다. 최우제는 KeSPA컵을 새 멤버들과 호흡을 맞출 기회로 여겼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화상 인터뷰에 응한 그는 “T1도 주전 5인이 전부 나오고, 다들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는 분위기”라면서 “당연히 우승을 하고 싶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느낀다. 2026시즌 개막에 앞서 팀원 간 호흡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최우제는 올해 처음 KeSPA컵에 참가한다. T1 시절엔 팀이 2군으로 로스터를 꾸려 나간 적이 없었다. 지난해엔 대회 기간에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해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그는 “12월인데 대회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신선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인적으로 오늘 2번째 상대였던 BNK를 강한 팀이라고 생각해서 긴장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최우제는 “올해 월즈 탈락 이후 오랜만에 LoL을 했다. 몇 번의 패치를 건너뛰었지만 생각보다 메타 변화가 크지 않아서 적응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임보다는 주변 환경 변화가 컸다. 새로 온 ‘카나비’ (서)진혁이 형이나 ‘구마유시’ (이)민형이 형과 새롭게 호흡을 맞춰야 했다”고 덧붙였다.
최우제는 “최근 충분히는 아니어도 새 팀원들과 스크림을 하긴 했다. 몇 판 해보면서 느낀 건 확실히 진혁이 형은 LPL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서 그런지 아직 중요 상황에서의 생각이 나와 달랐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걸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민형이 형과는 서로 잘 알고 친한 사이인 만큼 오랜만에 다시 팀원이 됐어도 편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최우제는 BNK전에서 렉사이로 절묘한 어그로 핑퐁을 선보이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그는 “렉사이가 월즈 패치 이후로 한 번 너프를 받은 걸로 안다. 오늘 해보니 ‘너프 직격탄’을 맞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여전히 좋은 챔피언이라고 느꼈다”면서 “운 좋게 한타에서 여러 번 살아남아서 그때부터 ‘오늘 분위기가 괜찮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최우제의 2026시즌 목표는 더 많은 우승. 그는 “사실 2025시즌에도 팀원들과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리고 ‘피넛’ (한)왕호 형과 ‘바이퍼’ (박)도현이 형이 떠났다”면서 “하지만 새로운 팀원들이 왔으니 그들과 또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2026시즌 대격변 패치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얼핏 봤을 때는 신규 아이템과 퀘스트 시스템이 파격적이었다. 예전 신화급 아이템의 느낌이 난다”면서도 “사실 올해와 메타 차이가 크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이드에 특화된 패치가 인상적인데, 그 부분을 잘 활용하면 사이드를 잘 쓰는 팀과 못 쓰는 팀 간 격차가 벌어질 수 있겠다 싶다. 사이드를 하면서 본대와 의견을 조율하고 게임을 풀어나가는 건 나 역시 자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라인전과 사이드 플레이의 최강자로 꼽힌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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