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시술 의혹' 박나래, 無편집 등장…파격 김희애 코스프레까지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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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에 박나래가 편집 없이 정상적으로 등장한 가운데, 파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나래는 '내 남자의 여자' 속 김희애로 분한 채 등장, "맛있다. 내가 피렌체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나래는 이날 디스패치를 통해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이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과 박나래의 대화 내용, 의료 행위가 담긴 사진, 의약품 등이 포함돼 논란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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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박나래가 편집 없이 정상적으로 등장한 가운데, 파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개그우먼 송은이와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대표님의 비밀보장' 콘셉트로 진행돼 멤버들이 다양한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오프닝을 진행했다.
박나래는 '내 남자의 여자' 속 김희애로 분한 채 등장, "맛있다. 내가 피렌체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나래는 이날 디스패치를 통해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이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과 박나래의 대화 내용, 의료 행위가 담긴 사진, 의약품 등이 포함돼 논란이 커졌다. 일부 사진에는 항우울제 등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약품이 확인돼 충격을 더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의 법률대리인은 "관련 자료, 당사자의 진술과 대화, 문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박나래 씨의 의료 행위에는 법적으로 문제될 부분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 씨는 바쁜 촬영 일정으로 병원 내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았을 뿐이며, 이는 일반 환자들도 널리 이용하는 합법적 의료 서비스"라고 덧붙였다.
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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